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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7월 4일 월요일부터 '벨로스터 DCT 팩(DCT Pack)'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시킴으로써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고 하지요?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Double Clutch Transmission)'은 2개의 클러치가 홀수 기어와 짝수 기어를 담당, 하나의 클러치가 단수를 바꾸면 다른 클러치가 곧바로 다음 단에 기어를 작동하게 되어 있는데요, 변속 시 소음이 적을  뿐만 아니라 빠른 변속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보다 역동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연비도 기존의 자동 15.3km/ℓ, 수동 16.3km/ℓ 보다 향상된 16.6km/ℓ라고 하고요.


벨로스터 DCT 팩


그 밖의 기능이나 인테리어, 외관 등과 관련된 내용은 밸로스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될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언급하는 건 그다지 특별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불탄으로서는 두 가지 만큼은 궁금하더랍니다. 바로 이 '벨로스터 DCT 팩'의 판매가격과 자동차보험료에 관한 거죠. 해서, 그에 대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판매가격은 기존의 '벨로스터 유니크'의 1,940만 원과 '벨로스터 익스트림'의 2,095만 원 보다 260만 원~105만 원이 더 비싼 2,2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더군요.


벨로스터 DCT 팩



그리고 '벨로스터 DCT 팩'의 판매가격이 '벨로스터 익스트림'의 차량가격 보다 105만 원이 비싼 만큼 자동차보험료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높은 선에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벨로스터 DCT 팩'의 출시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벨로스터 익스트림'의 자동차보험료를 통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