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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호성이 중국에서 1인극 '원숭이 피터의 아름다운 인생'으로 우수작품상과 최고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내셨네요.


주호성의 '원숭이 피터의 아름다운 인생'

고 추송웅 님의 연기 - 빨간 피터의 고백

고 추송웅 님의 '빨간피터의 고백'

장두이의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

이원승의 '빨간피터의 고백 / 이원승이원숭이'



그런데 불탄은 왜 지금은 작고하신 추송웅님의 '빨간피터의 고백'과 독창적인 연기를 보이시는 장두이의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가 먼저 떠오를까요? 하물며 그분들께는 한없이 미치지는 못했지만 개그맨 이원승의 '빨간피터의 고백' 까지......

1980년 드라마 달동네 - 추송웅과 서승현이 부부로, 똑순이 김민희가 딸로 출연했었습니다.



아!... 1980년도에 서민의 마음을 잘 표현했던 드라마 달동네에서 열연하였던 추송웅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뵙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지금도 불탄은 배우 추상미보다도 달동네에서의 똑순이 김민희가 추송웅의 딸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네요. 달동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흘렸던 그 눈물이 다 마르고 나면 생각이 바뀔까요?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