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이디 가가가 또 한 번 파격적인 자신의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 화보를 공개한 레이디 가가는 ‘사이버 여전사’에서부터 ‘정글 속 여인’의 이미지까지 선보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화보에서는 그 동안 간질거리듯 '다 보여주마, 그렇지만 요기까지만...'의 이미지를 대범하게 넘어선 것 같습니다.





그저 신문에서나 볼 수 있는 활자나 검정 테이프로 살짝 가린 그녀의 섹시한 이미지는 아찔하기만 합니다.





미국 내에서도 화보만 보고 판단한다면 단번에 구설수에 올라야 마땅한 것처럼 보입니다만 '역시 레이디 가가가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로 거세게 일어날지 모를 반론까지 영원히 잠재운 듯한 느낌입니다.





워낙에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 지 모를 기행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레이디 가가였기에 충격이 덜 했을까요?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소 충격적이긴 하지만 레이디 가가였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예술과 외설의 묘한 경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눈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가 담긴 레이디 가가의 앨범은 11월 발매한 '더 페임 몬스터'(The Fame Monster)의 또 다른 버전으로 발매된다고 하는군요. '더 페임 몬스터'(The Fame Monster)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제가 썼던 포스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더 페임 몬스터 동영상 및 포스트 보기 : 더 페임 몬스터, 란제리만 입은 레이디가가 ]

어떤 한 네티즌이 이런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파격적이고 충격적이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불탄 역시 이 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한표를 던질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유분방하게 자신의 음악을 키워나가는 레이디 가가의 음악에 대한 열정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