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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 완료. 열심히 포스팅을 하는데...
어라? 왜 이렇게 방문객이 증가하지 않는거야? 이리 저리 고민을 해 보지만 답답~~


"그래! 검색어를 한번 넣어보자"

검색사이트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내가 올린 포스트와 관련있는 검색어를 입력시켜보았다.
헐... 그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이슈가 될만한 검색어는 네이버가 더 잘 보여주고 다음은 같은 가족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노출에 인색하다.
차라리 네이버에서 찾는 게 훨씬 더 나을 때가 많다.


네이트... 아예 내 블로그 존재를 모른다. 파란? 야후? 마찬가지다.

아차! 내 블로그를 검색사이트나 포털사이트에 등록을 해야 되나보다.
여지껏 오픈마켓이나 개인 쇼핑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사이트만 등록이 필요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나 보다.

더군다나 내 블로그가 개설한지 며칠 되지 않는 애기 블로그인지라 RSS 수집하는 누리꾼들도 아직까지는 없을 테고...

그렇다면 앞으로 생성할 포스트에는 적절한 키워드를 꼭 삽입해야 한다는 뜻.
검색에 걸리도록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


생각만 하면 지는 거다. 어차피 시작을 한 것이니만큼 네이버블로그 만큼의 방문객은 맞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래도 지금까지 네이버블로그는 꼬박꼬박 1일 2,000명 이상의 방문 히트를 기록하고 있지 않은가?


곧바로 이틀에 걸쳐 블로그 등록이나 홈페이지 등록 카테고리를 찾아 들어가
등록에 필요한 기재항목을 빼곡하게 채우고 어렵지 않게 등록요청을 마쳤다.





다음날부터 하나씩 답장 메일이 온다.
네이트... 빠르다. 파란과 야후도 답장 메일은 빨리 온다.
다만 검색에 적용될 때까지 일정시간이 필요하단다.





아무튼 등록요청을 하고 나서 부터는 조금씩 블로그 방문자 수에 변화가 보인다.

부분적으로 각각의 사이트에서 검색어에 대한 결과물로 노출을 시켜주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메타블로그나 리뷰사이트에 발행하는 포스트들이 일정 클릭수 이상이 되어
내 블로그로는 검색이 되지 않더라도 메타블로그나 리뷰블로그를 통해 보여지고 있는 것일까?


그래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네이트나 파란, 야후와 같은 사이트는 그렇다 쳐도
다음은 정말로 티스토리블로그보다 네이버블로그를 검색결과로 더 많이 챙겨주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금까지 네이버만 운영해 와서 타 사이트에 검색등록을 해야 된다는 사실도 몰랐었는데
'역시나 이래서 네이버 공화국이란 말이 생겼구나' 하는 일종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쨌든 이젠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니 소재의 궁핍함을 이겨내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독창적인 형태로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관련된 정보를 만들어 내려면
지금까지 해오던 공부는 기본으로 하고 나아가 한박자 빠른 감각이 더 필요하겠지?


저작권법 개정 시행으로 인해 많이 위축된 탓인지 이제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사진 이미지도 사용할 수 없으니
지금 이 블로그를 럭셔리하게 운영하려면 카메라도 새로 장만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내게 주어진 이 축복받는 환경을 잘 이용하여 알차게 꾸며 나가면 되겠지.

"비비디바비디부~~" 스스로 행복에 대한 주문을 걸어본다.
"조급증은 버리고, 여유를 가지고... 스피디하고 엣찌 있게 고고~~"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