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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4월 23일 공연되는 어린이 오브제 뮤지컬 ‘가루야 가루야’의 전석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만 원에 할인 판매하고, 티켓 판매금 중 일부는 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삼성카드 Day’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가루야 가루야’는 밀가루를 오브제로 하는 참여형 뮤지컬입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밀가루를 만지고 반죽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의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인지력,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다고 하지요.

대학로 이영란의 감성놀이터에서 공연하는 ‘가루야 가루야’는 4월 22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1인 8매까지 할인 예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 판매금 중 일부는 돌발성 난청을 앓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정밀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지민이 삼남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삼성카드 Day’는 삼성카드에서 매달 공연을 지정해 특정한 날에 삼성카드 고객만을 초대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이벤트인데요, 지난 5월 이후 삼성카드 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펀드’와 연계하여 티켓 판매금 중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의 특기 적성 개발 및 환아의 치료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3월 현재까지 11명의 어린이를 후원해 왔습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