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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틴 초이스 어워드에 참가하면서 레드카펫을 밟았다는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 디즈니 라디오에서도 원더걸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 뉴스에 이어 오늘 이 뉴스를 접하니 무엇보다 먼저 반가운 마음이 앞서게 됩니다.




보도자료에 소개된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의 메이져 방송사인 FOX사가 주관하는 미국 내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13∼19세까지 10대들의 투표에 의해 매년 음악, 영화, 스포츠, 패션 등의 부문에서 수상이 진행되고 있다더랍니다. 그 동안 제시카알바, 린제이 로한과 같은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왔다는데요, 특히 올해는 조나스 브라더스, 마일리 사이러스, 블랙아이드피스, 휴잭맨, 마론 웨이언스, 엘런 드제너러스, 브리트니스피어스, 애쉬튼커쳐, 영화 트와일라잇 주인공 등이 함께 시상식을 빛냈다고요.

또한, 조나스 브라더스, 션 킹스턴, 마일리 사이러스, 블랙아이드피스, 비욘세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이날 시상식에서의 원더걸스는 시상 후보로 오르는 게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시상식에 초대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미국 내 원더걸스의 위상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