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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많은 보험회사의 상품 변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의 움직임은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험상품의 표준약관이 바뀌거나 위험률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급보험금이 축소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고요.

한 보험비교사이트에 따르면 대부분 상품내용의 변경보다는 보험료의 변경이 두드러진다고 하는데요, 보험상품에 따라 보험료의 변동도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지난 4월부터 변경된 보험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어떤 내용으로 보험상품이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보험어린이보험


먼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내용으로 보험상품이 변경되거나 새로운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것은 어린이 관련 상품이 많이 있고요.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꿈나무자녀사랑보험도 그런 경우입니다.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보험 상품 중에서는 드물게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동안의 어린이보험은 일부 손해보험회사에서만 100세까지 보장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생명보험회사의 어린이보험은 30세 또는 최고 80세까지만 보장했던 것이 일반적이었지요. 허나 이제는 100세까지를 보장기간으로 하는 어린이보험을 생명보험회사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신한생명의 (무)신한아이사랑보험眞
은 재해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본인부담금 없이 통원비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새로운 상품입니다. 게다가 질병에 있어서도 사소한 감기에서부터 비염이나 중이염에 이르기까지 보장의 폭도 많이 넓혀 놓았고요.

손해보험회사의 어린이보험은 통원비의 실비를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약값은 8,000원, 외래의 경우에는 병원에 따라 1~2만 원까지 본인이 부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죠.

허나 이 보험상품은 통원비의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공제 금액이 없기 때문에 손해보험회사의 통원 실비를 같이 가입한 경우 지급 받은 통원비로 본인부담금을 해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게다가 
사소한 감기 등으로 통원을 하는 경우에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삼성생명의 우리아이부자연금보험(무배당)은 새롭게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그동안 연금보험은 만 15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했습니다만 2011년 1월부터는 보험업 감독규정의 개정에 따라 연금보험에서 사망보장을 제외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삼성생명에서는 15세 이하도 연금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부자연금보험(무배당)을 출시하게 된 거랍니다.

이 상품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연금보험과 마찬가지로 45세부터 80세 사이에 고객이 선택한 시점부터 연금수령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물론 종신연금으로의 가입도 가능하고요. 연금보험은 일찍 가입할수록 연금수령액이 커지기 때문에 이 상품에 대한 활용도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