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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징글징글했던 하루, 진보당의 내홍이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진보는 진보다워야 함을 어느 순간 분명히 깨달을 테지만, 그 시점이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민주통합당에서는 새로운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장으로 박지원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축하하고요, 2차까지 가는 표결경쟁에서 7표 차이로 박지원 후보에게 원내대표 자리를 내준 유인태 후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민주통합당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이니 그동안 놓고 있었던 권교체의 기치를 드높여 주십사는 당부도 함께 드립니다.

rohmuhyun

sjysjysj  12:19 web
바보 노무현의 죽음, 정치적 타살이기에 지금도 국민은 슬픔과 분노를 추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헌데 오늘 두 명의 잡놈이 그분을 더욱 그립게 합니다. 영원한 MB딸랑이 조현오, 그리고 우동기 대구교육감. 대구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이 노무현 탓이라고요?


sjysjysj  13:06 web
박근혜 "대구는 첨단산업 1등 도시로, 경북은 전통과 첨단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19대국회와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이뤄내겠답니다. 놀라운 건 무려 이십년 동안이나 대구 텃밭에서 같은 말을 하고 있는데 도 여전히 믿는다는 것!
LawyerHanWoong  14:38 web
진보가 잘못했다고 반성하면서 다시 태어나겠다고 용서를 빌면 죽을 때까지 팬다. 보수꼴통은 명백한 증거를 갖고도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하면 부인하고 발뺌하고 오리발 내밀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해방이후 한국사의 특징이다.

Retweeted by 불탄(@sjysjysj)
sjysjysj  15:03 web
왜 술을 먹느냐고 내가 물었다. "자전축을 기준으로 지구가 돌고 있잖아. 어지럽지 않으려면 나도 돌아야지"라고 그가 답했다. 돌고 있는 지구보다 백만 배나 더 빨리 도는 세상이 있다. 명바끄네치하의 대한민국. 돈다. 돌아도 지랄나게도 빨리 돌고 있다.
sjysjysj  15:17 web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서정윤, 홀로서기 中> 이번 대선에 이미 누군가가 정해져 있는 거라면 이제는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가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서 늘 국민과 희망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sjysjysj  21:27 web
1. 새누리보다 더 집권당 같아 보이는 야당, 야성을 잃어버린 야당이 국민의 전투력까지 소멸시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시민의 등골에 <빨대꼽기>만 하실랍니까? 광장에서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겁게 12월승리와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외침이 들리지 않습니까?
sjysjysj  21:34 web
2. 새누리와의 <지분나누기>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적어도 그와 같은 모욕적인 평가를 받지 않으려면, 싸워주십시오. 대지 4백68평, 건평 89평의 삼청동 안가가 차기대통령을 위한 거라고 믿는 건 아니겠죠? 지금부터 싸워도 장담할 수 없는 승부입니다.
sjysjysj  21:44 web
3. MB탄핵 정권교체를 외치고 있는 시민들이 가장 절망스러운 것이 뭔지 아십니까? 쥐박이를 대신할 용자가 야권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놈의 기득권싸움, 밥그릇싸움에 진저리 납니다. 안철수원장에게 눈을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연대하십시오.
sjysjysj  22:23 web
원또시장이 종교단체가 체납한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헌금/시줏돈까지 압류행사하겠다지요? 지금까지의 정치꾼/관료들과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어떤 자리의 후보자이거나 선출/임명되면 제일 먼저 달려가 지지/후원금 구걸하던 잡놈들은 제발 보고 배우세요.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