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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한 달동안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검색엔진과 SNS는 각각 네이버와 페이스북이라고 합니다. 뭐, 지극히 당연하고, 또 누구라도 예측가능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검색엔진 = 네이버", "SNS = 페이스북"이란 등식이 통용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 같은 결과는 웹로그 분석 전문업체, 비즈스프링이 오늘 발표한 "5월의 국내 인터넷 이용현황에 대한 통계자료"에 잘 나타나 있는데요,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5월 한 달동안 국내 검색엔진 중 점유율 1위는 77.78%를 기록한 네이버였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국내 SNS 중 점유율 1위는 78.3%를 기록한 페이스북이었고요.


자료 출처 - 비즈스프링, 웹로그 분석 전문업체


점유율에서 네이버의 뒤를 잇는 검색엔진은 다음 15.33%, 구글 4.13%, 네이트 1.21%, 줌 0.56%의 순이었으며, 페이스북의 뒤를 잇는 SNS는 유투브 20.5%, 미투데이 0.95%, 싸이월드ⓒ로그 0.21%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로는 각각 0.01%씩을 차지한 구글 블로그와 구글+가 뒤를 이었습니다.

검색엔진 점유율을 카테고리별로 살펴 보면, 네이버는 남성제품 카테고리((90.56%)에서, 다음은 정치 및 행정 카테고리(26.83%)에서, 구글은 유통 및 운송 카테고리(55.49%)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저조한 네이트는 쇼핑-여성제품 카테고리(2.36%), 줌은 쇼핑-도서 및 음반(1.45%) 카테고리에서 다소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SNS 점유율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쇼핑 카테고리를 비롯한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95% 이상을 기록한 페이스북이 초강세였습니다. 다만, 정치 및 행정 카테고리 만큼은 98.84%의 페이스북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타 유투브의 가장 높은 카테고리 점유율은 유통 및 운송(46.37%)으로 나타났습니다. [ 페이지 직접 확인 : 링크 클릭 ]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