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 자랑일까?
불탄의 샵과 플랫/살며 생각하며 : 2013. 8. 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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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술자리에서 듣는 말 중 하나, "아휴, 말도 마.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간다니까. 맨날 우리 사장이 김팀장, 김팀장 하며 노래 부를 지경이라고……."
자랑일까요? 그만큼 무능력한 팀장이나 리더, 혹은 CEO라는 뜻은 아닐까요?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임파워먼트(Empowerment)'를 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무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리자의 권한을 실무자에게 이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무자의 책임범위를 확대시키고, 잠재된 능력 및 창의력을 도출해 낼 때 아주 효과적입니다.
불탄은 스스로 "직급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믿고, 실천했습니다. 팀장이라면 팀원에게, 기업의 리더라면 그 기업의 조직구성원에게 고유 업무에 대한 결정권과 행위권을 부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무책임하게 그냥 맡기는 것으로만 끝나서는 절대로 아니 될 일이기도 합니다.
'임파워먼트'라는 것은 위임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구성원이 갖고 있는 파워를 신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능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방법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조직구성원으로 하여금 직무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시키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며,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스스로 찾아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함입니다.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 환경 변화가 빨라지면서 수직적 계층 조직이 아닌, 분권화된 수평적 조직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습니다. 리더는 일을 던져주고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위험요소관리(Risk Management)의 역할과 지도 및 지원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면 될 일입니다.
국가조직은 더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대통령 혼자서 감당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광복절을 코앞에 둔 지금, 일본 정치인들은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그 어떤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휴가를 떠난 GH의 업무복귀만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GH의 어떤 언질이 있어야만 움직일 수 있는 체질이 고질병처럼 굳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GH의 공식적인 업무복귀가 5일로 되어 있으니 그 전까지는 정부와 청와대는 개점휴업인 셈입니다. 혹여라도 눈밖에 날까 두려워 입도 뻥긋할 수 없는 불쌍치도 않은 관료들 뿐입니다. 아마 국무회의를 주재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6일 오후 쯤이면, 어떤 형태로든 대응 방안이 흘러나올 테지요. 어쩌면 공식적인 업무 복귀까지는 아닐지라도 그 이전에 가이드라인 정도는 제시할지도 모를 일이고요.
허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나치를 언급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수준까지 들먹이고 있는 마당에 "조심스럽다"는 이유로 입 봉하고 있는 것은 정부인사로서나 관료로서의 자질이 바닥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새가 아닐런지요. 언론매체들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GH의 의중이 어떻게든 전달될 것이라 보도하는 모양인데, 그 때까지 마냥 넋놓고 있어야만 하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고 개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정도의 사안에 대해서는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평소에 갖춰놓고 있어야 한다는 게 불탄의 생각입니다. 이런 것 하나까지 시시콜콜히 지시 받아야 하는 무능력한 관료 및 정부인사들이라면, 차라리 자리를 없애버리지 뭐하러 피같은 세금으로 꼬박꼬박 월급 주는 것인지 당췌 모르겠더랍니다.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국익과 국가의 존엄, 국민의 자존을 건드리는 세력이나 국가가 있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패기가 있어야 모름지기 국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기업의 성장 동력인 임파워먼트가 정부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아니, 그렇지 않은 국가는 더이상 국가라는 존재와 가치를 이미 상실한 것이나 매한가지입니다. 어쩌면 종교나 점빵에 더 어울린다고 봐야 할 테지요. 이렇게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불탄조차도 '행여나'란 말부터 입에 머금는 걸 보면……, ……'기대'한다는 것이 곧 '사치'일 뿐이겠지만서도.
자랑일까요? 그만큼 무능력한 팀장이나 리더, 혹은 CEO라는 뜻은 아닐까요?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임파워먼트(Empowerment)'를 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무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리자의 권한을 실무자에게 이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무자의 책임범위를 확대시키고, 잠재된 능력 및 창의력을 도출해 낼 때 아주 효과적입니다.
불탄은 스스로 "직급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믿고, 실천했습니다. 팀장이라면 팀원에게, 기업의 리더라면 그 기업의 조직구성원에게 고유 업무에 대한 결정권과 행위권을 부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무책임하게 그냥 맡기는 것으로만 끝나서는 절대로 아니 될 일이기도 합니다.
'임파워먼트'라는 것은 위임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구성원이 갖고 있는 파워를 신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능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방법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조직구성원으로 하여금 직무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시키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며,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스스로 찾아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함입니다.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 환경 변화가 빨라지면서 수직적 계층 조직이 아닌, 분권화된 수평적 조직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습니다. 리더는 일을 던져주고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위험요소관리(Risk Management)의 역할과 지도 및 지원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면 될 일입니다.
국가조직은 더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대통령 혼자서 감당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광복절을 코앞에 둔 지금, 일본 정치인들은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그 어떤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휴가를 떠난 GH의 업무복귀만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GH의 어떤 언질이 있어야만 움직일 수 있는 체질이 고질병처럼 굳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 MBN TV 캡쳐 이미지
GH의 공식적인 업무복귀가 5일로 되어 있으니 그 전까지는 정부와 청와대는 개점휴업인 셈입니다. 혹여라도 눈밖에 날까 두려워 입도 뻥긋할 수 없는 불쌍치도 않은 관료들 뿐입니다. 아마 국무회의를 주재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6일 오후 쯤이면, 어떤 형태로든 대응 방안이 흘러나올 테지요. 어쩌면 공식적인 업무 복귀까지는 아닐지라도 그 이전에 가이드라인 정도는 제시할지도 모를 일이고요.
허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나치를 언급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수준까지 들먹이고 있는 마당에 "조심스럽다"는 이유로 입 봉하고 있는 것은 정부인사로서나 관료로서의 자질이 바닥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새가 아닐런지요. 언론매체들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GH의 의중이 어떻게든 전달될 것이라 보도하는 모양인데, 그 때까지 마냥 넋놓고 있어야만 하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고 개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정도의 사안에 대해서는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평소에 갖춰놓고 있어야 한다는 게 불탄의 생각입니다. 이런 것 하나까지 시시콜콜히 지시 받아야 하는 무능력한 관료 및 정부인사들이라면, 차라리 자리를 없애버리지 뭐하러 피같은 세금으로 꼬박꼬박 월급 주는 것인지 당췌 모르겠더랍니다.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국익과 국가의 존엄, 국민의 자존을 건드리는 세력이나 국가가 있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패기가 있어야 모름지기 국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기업의 성장 동력인 임파워먼트가 정부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아니, 그렇지 않은 국가는 더이상 국가라는 존재와 가치를 이미 상실한 것이나 매한가지입니다. 어쩌면 종교나 점빵에 더 어울린다고 봐야 할 테지요. 이렇게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불탄조차도 '행여나'란 말부터 입에 머금는 걸 보면……, ……'기대'한다는 것이 곧 '사치'일 뿐이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