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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유방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방암은 여성의 암발생률 2위와 여성에게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암 2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3 국립암정보센터 ]

이렇듯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 보니, 보험사의 암진단비 보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진단비의 경우 손해율이 높아짐에 따라 삭감지급기간을 두거나, 아예 소액암으로 분류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생명보험사의 경우에는 계약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될 때 암진단급여금의 10%를 지급하고 있으며, 손해보험사의 경우에는 소액암으로 분류해 일반암진단비의 20~70% 수준의 진단비만을 보장하고 있다고요.

남녀 모두에게 발생률이 높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암의 경우,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모두 일반암으로 분류되어 일반암진단비의 20%정도만 보장하고 있는데, 앞으로 유방암의 경우에도 갑상선암과 마찬가지로 보장이 축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성이라면 암보험 가입 시 유방암 보장을 꼭 살펴봐야

유방암이 발생하면 수술치료 이외에도 항암치료비용과 기타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일반암진단비의 20~70% 수준의 진단비만 보장 받을 경우 경제적인 부담감을 떨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받는 경우에는 유방재건수술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절제술에 의한 한쪽 또는 양쪽의 유방소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정신적인 고통은 차치하고서라도 신체의 불균형으로 인한 목디스트, 허리통증, 척추측만증, 우울증과 같은 합병증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어느 암이나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유방암 또한 재발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방암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유방암의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에 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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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유방암 가입 시에는 진단비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표는 현재 손해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암플랜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A, B상품의 경우는 유방암이 소액암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C상품은 소액암으로 분류되지 않아 간암·폐암과 같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여성 3대특정암진단비특약을 추가할 경우에는 위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가입 시에는 보장기간, 보장금액, 진단비, 특약 등을 잘 비교해 봄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암보험 전문 비교추천견적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