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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현장'의 마지막 꼭지는 "김앵커 한마디"입니다. 그리고 11월 11일 방송 분의 주제는 '잔혹 동화가 된 박근혜 신화'였습니다.


정말로 웃프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얘기.

김앵커의 말마따나 역사의 분수령이 될 주말을 앞둔 오늘,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11월 11일 금요일의 JTBC '뉴스현장', "김앵커 한마디"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JTBC '뉴스현장' 캡처 이미지


오늘의 한마디는 '잔혹 동화가 된 박근혜 신화'입니다


요즘 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속았다"는 겁니다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물려받았다는 리더십

최초의 준비된 여성 대통령

위기의 순간에 "휴전선은요?" "대전은요?"하면서 선공후사했다는 신화 같은 얘기들


이제 보니 지역 구도와 박정희 향수

그리고 친박 정치인들과 언론인들, 관료들이 피워낸 신기루에 불과했다는 겁니다


요즘 박 대통령의 진면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딱 동화 속 공주 같습니다

동화 속 마녀 같은 최순실이 주는 대로 입고, 써 준 대로 말하고, 공무원 인사하고, 재벌들 돈 걷고…

이 끔찍한 현실에 국민들은 경악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신화는 동화로 끝나가고 있습니다

모두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잔혹 동화로 말입니다


'뉴스 현장' 은 여기까지입니다

역사의 분수령이 될 주말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