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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지급 : 행안부-지자체-신용·체크카드사 업무협약 체결



5월 11일부터 국민들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미 긴급재난지원금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금액은 확인한 상태일 것이니 앞으로 남은 과제는 국민들에게 약속된 지원금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지급하는 것.


때문에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신용·체크카드사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는 일은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와 9개 신용카드사가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5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하기로 한 것이다.


※ 참여 신용카드사 :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즉, 5월 11일부터 시작될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에서 각각 신청과 지급을 담당하는 카드사와 지자체가 업무수행 전 과정에 필요한 기관 간 협력사항과 기관별 역할분담을 확인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는 것이다.



- 행안부 : 전체 사업계획의 수립, 예산 확보, 교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


- 지차체 : 지급 대상자 · 지급액 확정, 오프라인 신청, 이의신청 접수


- 카드사 : 신용 · 체크카드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신청의 접수, 충전금 지급 업무



여기에서 각 기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소범위 안에서만 개인정보를 활용하되, 개인정보보호 관계법령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금융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며,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하여 참석한다.


※ 전국 243개 자치단체는 업무협약에 대한 동의서를 이미 제출한 상태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