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 등 3가지 모델 출시
아우디에 이어 폭스바겐코리아도 플래그십 세단을 출시합니다. 폭스바겐에게 새로이 출시하는 신차는 아테온의 사륜구동 모델인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입니다.
아울러 상품성 강화 연식변경 모델인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 ·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등 2가지 모델을 함께 출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수입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아테온은 기존의 세단에 스포츠 쿠페 스타일을 접목시킨 모델로 지난해 5월 판매가 재개된 이후 월평균 700여 대의 판매를 기록 중에 있는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입니다.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 등 3가지 모델 출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최신 4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했으며,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과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등 아테온의 기존 모델 라인업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편의 기능과 함께 휠 디자인 등에서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실내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신형으로 교체되었는데요,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디스플레이는 밝기와 해상도가 크게 개선됨으로써 시인성이 좋아졌습니다.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의 표시 기능도 더욱 다양해졌는데요, 기존의 원형 클러스터를 보여주던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주행 시 핵심 정보를 추가로 보여주는 두 가지 버전의 디지털 뷰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출발부터 엔진 정지 후까지의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요약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운행을 돕습니다.
젊은 층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편의 기능들도 강화했는데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이 많은 고객의 요구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 콘솔 디자인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라든지, 클리마트로닉 시스템 등이 특히 그렇습니다.
업그레이드 된 휠 디자인은 프리미엄 모델인 경우 기존 18인치 머스캣 실버 휠을 대신해 프레스티지에 적용되던 알메르 휠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프레스티지와 4모션 모델에는 새로운 19인치 첸나이 아다만티움 실버 휠이 적용, 아테온의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