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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가 겨우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공식 후원업체들은 공식 후원업체 나름대로 막바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들은 그들 나름대로 갖가지 전략을 짜내면서 매복마케팅에 열심입니다.

그러다 보니, 벌써부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매진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오면서 사실상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경기티켓을 확보하기가 만만치않아 진 것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여건이 허락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냥 손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을 테지요. 2002년에 이탈리아전에서 대한민국이 보여주었던 "꿈은 이루어진다"의 감동처럼 기회라는 것은 끝없이 열망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남아공으로 날아가는 꿈을 버리지 못한 축구팬들은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지 모를 "티켓 증정 이벤트"나 "원정 응원단"에 당첨되거나 선정되는 꿈도 가져볼만 할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불탄이 남아공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자!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코카-콜라와 다음이 함께 하는 "2010 남아공 블로거 원정대"


먼저 남아공 공식 파트너인 코카-콜라와 포털사이트 다음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2010 남아공 블로거 원정대"에 2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응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2가지 다 응모해도 상관없겠지요.

코카-콜라에서는 오는 5월 9일까지 코카-콜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팀 경기 응원에 참여할 50명의 응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병 제품은 병 뚜껑 안쪽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캔 제품은 캔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10자리 코드를 코카-콜라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입력작업을 통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첨되면 3박 6일 일정으로 남아공을 방문해 한국 대표팀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됩니다.





현대자동차의 ‘태극전사 선전기원 Fighting Korea 경품 대축제’


2010 남아공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의 경우에는 이달 말까지 남아공 원정 응원단 참가 티켓을 제공하는 ‘태극전사 선전기원 Fighting Korea 경품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현대자동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하셔서 경품 응모권을 작성하시고,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응모권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남아공 응원단 참가 티켓을 제공합니다.


비자카드의 파이낸셜 사커


2010 남아공 공식 파트너인 비자카드는 남아공에서 열리는 "한국 vs 아르헨티나" 경기, 혹은 결승전 관람을 위한 2인 여행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합니다.





비자 코리아 웹 사이트를 방문해 ‘이벤트 응모’ 란에 이름·휴대전화·이메일·생년월일 및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되지요.


임페리얼의 "함께가자! 2010 남아공으로!" - 박지성 응원단





임페리얼의 "함께가자! 2010 남아공으로!"란 캐치프레이즈는 피를 끓게 합니다. 엉덩이를 가만히 의자에 붙여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느껴진다는 거죠. 어떻게 해서든 임페리얼에서 주관하는 응원 릴레이 UCC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기존에 타 기업에서 하던 UCC 공모전만큼 그렇게 어렵거나 까다롭지가 않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힘들지도 않아요.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