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진출하는 국산 캐릭터 - 포코, 개비, 바림
불탄의 마켓ing/Character Licensing : 2010. 5.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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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는 100여 개의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모여서 우리나라와 유럽국가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세미나와 함께 깊이있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 것이었죠.
KOTRA와 CARTOON이 공동으로 개최한 지난 ‘Korea-EU CARTOON CONNECTION’ 행사에는 40개의 유럽 애니메이션 업체와 50여 개의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가 참가하여 공동제작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라이센싱을 통한 수익다각화를 논의하였습니다.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PwC에 의하면 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는 1조8092억 달러(약 2058조 원, 2009년 기준)에 이르며, 2012년까지 연평균 6.6%씩 성장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은 141억7500만 달러 규모로 캐릭터 상품 등을 비롯한 파생산업을 포함하면 1,000억달러가 넘지만 세계 시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의 점유율은 아직 0.3%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며, 문화와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자국 애니메이션 육성정책을 펴고 있는 시점에서 유럽과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공동제작을 추진하면 제작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수 있는 시장도 넓어진다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방영에만 의존하지 않고 캐릭터 라이선싱을 통한 부가수익을 창출한다면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이 창출될 것은 자명한 일이겠지요.
이 행사에서 ‘Licensing and merchandising in Europe and Korea(한국과 유럽의 라이센싱과 상품화전략)’의 초청연사로 발표한 캐릭터라인의 김시범대표는 “애니메이션 방영권 판매를 통한 제작비 회수는 어렵기 때문에 라이센싱을 통한 부가수익사업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래서 이미 개발된 캐릭터를 활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라이센싱 성과가 있는 포코, 개비와 바림 등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자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애니메이션의 발전방안을 유럽업체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가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한달 후인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홍콩에서 '선물용품박람회'가 개최되었는데 캐릭터라인이 홍콩의 파워플라스틱엔터프라이즈(대표 Johnson Xu)과의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체결에 성공함으로서 중국진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핑크돼지 포코, 천진난만 개비, 고양이 바림 등의 캐릭터가 탁상램프(Table Lamp), 조명등(Pendant Lamp), 분위기램프 (Mini Night Lamp)에 사용되어 홍콩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로 수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중국 동관에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플라스틱엔터프라이즈는 10,000 평방피트의 공장에서 800 여 명의 종업원이 몰드개발에서부터 사출과 조립공정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GS, UL, CE 등의 국제적인 규격인증을 받아 디즈니 캐릭터인 신델레라, 미키마우스 등의 캐릭터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상담과 여러 번의 샘플 제작을 통해 품질과 시장성을 확인하고 최종 계약을 맺은 캐릭터라인의 김시범 대표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업체에서 우리 토종 캐릭터를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어린이날에는 개비 램프, 포코 탁상램프, 바림 침대램프가 세계 어린이들의 곁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 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포코, 개비, 바림 등 우리의 캐릭터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문화콘텐츠 종합에이전트로서 캐릭터 개발과 함께 라이센싱 사업을 하는 캐릭터라인은 원을 이루어주는 고양이 <바림>, 천진난만한 <개비>, 가수가 되고 싶은 핑크돼지 <포코> 등의 국내 캐릭터를 일본, 태국, 대만 등 여러 나라로 진출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축구선수 <호나우디뉴> 캐릭터, 브라질 최고의 캐릭터 <골목대장 모니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남녀사랑이야기 "LOVE Is…" 등의 라이센싱 에이전트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캐릭터를 문구, 팬시 등의 상품뿐만이 아니라, 신문, 잡지, 모바일, 방송, 영화, 온라인, 테마파크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하는 원소스멀티유스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KOTRA와 CARTOON이 공동으로 개최한 지난 ‘Korea-EU CARTOON CONNECTION’ 행사에는 40개의 유럽 애니메이션 업체와 50여 개의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가 참가하여 공동제작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라이센싱을 통한 수익다각화를 논의하였습니다.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PwC에 의하면 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는 1조8092억 달러(약 2058조 원, 2009년 기준)에 이르며, 2012년까지 연평균 6.6%씩 성장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은 141억7500만 달러 규모로 캐릭터 상품 등을 비롯한 파생산업을 포함하면 1,000억달러가 넘지만 세계 시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의 점유율은 아직 0.3%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며, 문화와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자국 애니메이션 육성정책을 펴고 있는 시점에서 유럽과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공동제작을 추진하면 제작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수 있는 시장도 넓어진다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방영에만 의존하지 않고 캐릭터 라이선싱을 통한 부가수익을 창출한다면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이 창출될 것은 자명한 일이겠지요.
이 행사에서 ‘Licensing and merchandising in Europe and Korea(한국과 유럽의 라이센싱과 상품화전략)’의 초청연사로 발표한 캐릭터라인의 김시범대표는 “애니메이션 방영권 판매를 통한 제작비 회수는 어렵기 때문에 라이센싱을 통한 부가수익사업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래서 이미 개발된 캐릭터를 활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라이센싱 성과가 있는 포코, 개비와 바림 등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자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애니메이션의 발전방안을 유럽업체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가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한달 후인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홍콩에서 '선물용품박람회'가 개최되었는데 캐릭터라인이 홍콩의 파워플라스틱엔터프라이즈(대표 Johnson Xu)과의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체결에 성공함으로서 중국진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라인 홈페이지 - 천진난만 개비
캐릭터라인 홈페이지 - 고양이 바림 |
캐릭터라인 홈페이지 - 핑크돼지 포코 |
핑크돼지 포코, 천진난만 개비, 고양이 바림 등의 캐릭터가 탁상램프(Table Lamp), 조명등(Pendant Lamp), 분위기램프 (Mini Night Lamp)에 사용되어 홍콩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로 수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중국 동관에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플라스틱엔터프라이즈는 10,000 평방피트의 공장에서 800 여 명의 종업원이 몰드개발에서부터 사출과 조립공정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GS, UL, CE 등의 국제적인 규격인증을 받아 디즈니 캐릭터인 신델레라, 미키마우스 등의 캐릭터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상담과 여러 번의 샘플 제작을 통해 품질과 시장성을 확인하고 최종 계약을 맺은 캐릭터라인의 김시범 대표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업체에서 우리 토종 캐릭터를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어린이날에는 개비 램프, 포코 탁상램프, 바림 침대램프가 세계 어린이들의 곁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 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포코, 개비, 바림 등 우리의 캐릭터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문화콘텐츠 종합에이전트로서 캐릭터 개발과 함께 라이센싱 사업을 하는 캐릭터라인은 원을 이루어주는 고양이 <바림>, 천진난만한 <개비>, 가수가 되고 싶은 핑크돼지 <포코> 등의 국내 캐릭터를 일본, 태국, 대만 등 여러 나라로 진출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축구선수 <호나우디뉴> 캐릭터, 브라질 최고의 캐릭터 <골목대장 모니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남녀사랑이야기 "LOVE Is…" 등의 라이센싱 에이전트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캐릭터를 문구, 팬시 등의 상품뿐만이 아니라, 신문, 잡지, 모바일, 방송, 영화, 온라인, 테마파크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하는 원소스멀티유스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