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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3사가 검색서비스 광고를 On-Air 하면서 재밌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부터 네이버는 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서 이달에 들어서면서
다음과 네이트는 광고 송출에 더욱 집중하고 있고요.

나름대로의 특색과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는
그래도 계속 가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 지식인 전문가 답변, 임신관련

역시 지식인을 통해 구축해 놓은 네이버의 이미지를 잘 살린 광고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서비스가 말하고 싶은 '나의 경쟁력'은 뭘까요?

시의적절하게 질문자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해준다는 의미겠죠?

뭐, 별다른 보충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광고를 보면 무슨 의미를 전달하려고 하는지 잘 알 수 있겠습니다.


다음 - 로드뷰가 생활을 바꾼다, 길 안내 편





다음은 '장소검색'에 초점을 맞춘 것 같죠?

별도의 설명없이 로드뷰 기능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영상을 꾸몄기 때문인지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물건을 분실한 장소를 찾는다거나 외국어에 어려움을 겪을 만한 상황에서 쉽게 모면할 수 있는 내용들......

누구나 무릎을 치며 감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것과 비슷한 영상을 어디선가 본 것도 같군요.

화장실 변기, 택시, 경찰서 등 자신이 필요할 것 같은 장소나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한 대표이미지를 미리 촬영을 해놓고

외국인을 만날 때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꺼내 보이면서 "으흠~?"


네이트 - 시맨틱, 일본여행





네이트는 '검색을 바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롭게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광고의 중심에는 네이트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시맨틱' 검색의 장점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불탄은 아주 재밌게 비교를 해보면서 광고를 보았는데 어떻게 여러분들께서는 재밌게 보셨나요?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