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자리 블로그 수익, 그 가능성에 도전하세요
불탄의 인포누리/스마트 디지털 : 2010. 7. 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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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이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 것이 작년 7월 17일이었으니 이틀이 모자란 1년이 되어가나 봅니다. 사실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기 전, 불탄은 여러 곳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했었지요. 네띠앙과 하이홈부터 시작하였으니 벌써 10년이란 시간 동안을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해 온 셈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작년에 티스토리로 갈아타기 전까지는 지금도 가끔 글을 올리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조금 전에 확인을 해 보니 첫 포스팅을 했던 날짜가 2005년 9월 8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불탄의 첫 포스트 : http://blog.naver.com/sjysjysj/140017110045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게 되는 어떤 계기에 의해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운영하게 됩니다. 그것이 불탄과 같이 일기나 시, 에세이와 같은 개인의 순수 창작물로 시작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또 뉴스나 시사에 밝아 정보를 전달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얼리어답터의 범주에서 전문 리뷰어로서의 명성을 얻으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사업을 위한 홍보나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어떤 목적에 의해 운영을 하게 되었건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파워블로거나 프로블로거를 꿈꾸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물론 파워블로거와 프로블로거 사이에는 미묘하면서도 현격한 차이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많은 블로거들이 언급을 했던지라 여기에서는 그냥 그렇다는 것만 말씀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파워블로거나 프로블로거를 지향하는 분들의 입장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포스트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어쩌면 앞으로 쓰여질 내용들이라는 게 불탄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갈아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던 5년 전의 그날부터 지금까지 고민하고 생각해 왔던 블로그 운영에 대한 결론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 많을 텐데, 혹여라도 읽으시다가 코드가 맞지 않거나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으시다면 과감하게 패스(PASS)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숨어있는 거대한 힘, 그 가능성을 찾아라
자! 불탄은 일단 블로그에 숨어있는 힘을 믿는다는 전제를 두고 출발하려 합니다. 또한 그 힘은 여러가지 형태로 블로그 운영자에게 만족으로 다가오는데 그 기준을 블로그 수익에다 맞춰 보았고요. 얼마 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했을 때도 초대장을 요청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블로그 수익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를 운영해보겠다는 사실을 피력해 주셨으니 만큼 수익창출이라는 주제가 소수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갖게 됩니다.
그럼 "개인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는 한 것일까?" 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얼마나 벌 수 있다는 것일까?"가 가장 궁금할 겁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중요한 의문거리는 "어떻게 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일까?"가 되어야 할 터인데 대부분 앞의 두가지 의문보다 마지막 의문을 비교적 늦게 갖는다는 겁니다. 가장 중요하고도 가장 현실적인 의문일 텐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들로 살펴보면 블로그를 통해 개인의 수익창출은 가능하다는 겁니다. 또한 담배값이나 과자값, 또는 인터넷 회선비용 정도는 쉽게 뽑아낼 수 있다는 것에도 별다른 이견을 달지 않을 테지요. 사실 이런 정도의 수익은 굳이 고민을 하지 않아도 일정 수준의 블로그 방문자수를 확보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껌값부터 벌어보자
예를 들어볼까요? 앞에서 언급했던 비용은 대략 담배값으로 월 10만원, 아이들 과자값으로 월 10만원, 고급 광랜으로 깔아놓은 인터넷 회선비용으로 5만원, 이렇게 해서 총 25만원 정도가 나오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25만 정도 되는 블로그 수익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일단 블로그를 개설합니다. 믹시, 올블로그, 올블로그 루비, 블로그코리아, 블로그독, 한 rss, 다음뷰, 스포츠토토와 같은 메타블로그에 가입을 합니다. 여기에 레뷰, 프레스블로그, 바이럴블로그, 블로드, 위드블로그, 루루넷 등과 같은 리뷰사이트를 추가하여 가입합니다. 기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매치가 되는 까페나 포럼, 신문사 등의 언론매체에도 가입을 합니다.
가입작업이 끝나면 메타블로그나 리뷰사이트에서 활동하기 편하게 이웃신청이나 등록, rss 수집등록을 열심히 합니다. 이왕 이웃등록을 하러 들어간 블로그에는 댓글을 남기고 추천버튼을 눌러주면서 소통을 시도합니다. 열심히 남기고 누르면서 키맨의 위치에 있는 블로거가 내 블로그에 방문하게끔 노력을 기울입니다.
여기까지의 작업이 끝나면 글을 작성할 때마다 자동등록과 간단한 수작업등록을 통해 메타블로그나 리뷰사이트에 글을 발행하도록 합니다. 레뷰와 같은 리뷰사이트는 품앗이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추천을 많이 하고, 댓글을 많이 남길수록 소통의 기쁨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글을 발행하지 않는 날이더라도 레뷰에 처음 입성한 날부터 한달 동안만 꾸준히 이웃(이웃의 개념은 없지만 많이 보는 아이디 위주로)의 글을 읽고 추천을 누르며 댓글을 남깁니다.
어느 정도 발행한 글이 쌓이게 되면(10개~20개 정도) 각 검색사이트에 블로그(사이트) 등록 신청합니다. 해당 검색사이트에서 검색노출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블로그 상위노출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다음뷰의 뷰애드도 고려해 봅니다. 클릭당 수익(CPC)이 발생하는 위젯이나 배너도 블로그의 성향에 맞는 것으로 링크프라이스나 알라딘 TTB를 통해 알아봅니다.
무척이나 내용이 길게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메타블로그와 리뷰사이트에 가입하고 글을 발행할 준비를 하는데 반나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간단히 작업하면 되지요. 다른 작업들도 마찬가지로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지난 뒤 한두시간만 할애하면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다만 소통을 위해 하는 작업만큼은 무척이나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해줘야 하지요. 블로그활성화를 위해서 글을 읽고 추천하고 댓글을 달고, 본인의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 답글을 달고, 답방을 가고 하는 일련의 행동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허투루 하는 행동인지 진짜 열심히 하는 행동인지를 기가 막히게 판별해 내는 후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
블로그 수익에 있어서 레뷰는 추천 1회당 30원부터 출발합니다. 글 하나를 발행하여 추천수 30개를 얻으면 900원이 되지요. 얼마나 본인이 많은 블로거의 글을 추천했냐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처음 레뷰에 입성하게 되면 의례적으로 우수추천회원으로 선정해줍니다. 다만, 열심히 돌아다닌 흔적이 있어야 되지요. 여기저기 많이 클릭하고 추천하세요. 그리고 프론티어에 한 두개 정도만 참여하시면 추천캐시와는 별도로 지급되는 캐시가 있으니 꾸준한 수익은 낼 수 있을 겁니다. 메타블로그에 등록하고 글을 많이 읽고 댓글과 답글로 소통을 많이 하라는 것은 프론티어에 리뷰어로 선정되는데 유리한 블로그의 외형을 갖추기 위함입니다.
다른 리뷰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만 좋으면 의외의 성과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프레스블로그는 리뷰와 관계없이 매달 11개의 포스트에 한해 10만원씩을 지급하는 MP 제도와 매주 새롭게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10개의 포스트를 선정하여 만원씩을 지급하는 WP 제도도 있으니까요.
리뷰사이트는 위에서 말한 프레스블로그를 비롯해 위드블로그, 바이럴블로그, 블로드, 바이블로그, 루루넷 등이 있는데 단순 포스팅에 목표를 두지 않고 베스트 포스트(물론 각 사이트별로 사용하는 용어는 다릅니다만)에 목표를 두고 리뷰를 작성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블로그마케팅이나 바이럴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입장도 글을 작성할 때 한번 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보통 이렇게 작성한 포스트는 3천원에서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으니 가장 자신있는 리뷰 캠페인에 응모하시면 되겠지요?
이렇게 블로그활성화에 대한 터를 잡는데 3개월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작성할 때는 스크랩이나 단순열거를 하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많이 반영토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등록한 글을 메타블로그나 리뷰사이트에 발행될 때는 한번 더 신경을 써서 비쥬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게 된다면 성공적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는 것은 올포스트의 컬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것도 쉬워진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껌값에 해당하는 수익이 어떻게 나는지 수치상으로 알아볼까요?
이미 언급했던 방법대로 레뷰에서 놀게 되면 월 5만원의 수익은 나게 될 겁니다. 구글과 링크프라이스, 알라딘 등을 모두 합치면 CPC로 5만원 정도는 될 겁니다. 리뷰사이트에서도 10만원 정도는 쉽게 나올 테고요. 현재와 같은 시스템이라면 올포스트에서의 조회수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월 5만원 정도의 수익은 기본적으로 나오겠지요. 가끔 신문사를 비롯한 매체에 송고하는 원고료는 부수익으로 잡더라도 말입니다.
일곱자리 숫자의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
사실 이 부분이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 겁니다. 어쩌면 전업 블로거가 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져볼 테니까요. 지금까지 불탄이 알아보고, 실행해 본 결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많은 제약과 가설이 붙어야만 지금으로서는 가능하겠지만 말이죠.
인터넷 상에서 수익블로거를 검색해보면 제휴마케팅의 대부격인 머니야님과 머니야님을 롤모델로 급속하게 성장해나가고 있는 못된준코님의 아이디가 가장 많이 보일 겁니다. 허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이른바 CPA라 일컫는 제휴마케팅에 접근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지금은 파이가 커져가는 단계가 아닌 파이를 쪼개먹는 형국이다 보니 섣불리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다가는 실망감만 가득 안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말이죠.
블로거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익창출 방법은 클릭당 발생하는 수익(CPC)일 텐데 이 방법으로 큰 수익을 내기도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꿈의 7자리 수익을 발생시키는 블로거가 분명히 있기는 있습니다. 아니, 재야에 숨어있는 고수분들까지 따지면 의외로 엄청나게 많을지도 모를 겁니다. 특히나 뷰애드가 시행되면서 CPC의 개념은 아니지만 다음뷰로부터 월 160만원이라는 수익을 받는 블로거가 있으니까요. 어쨌든 CPC 수익으로 많은 블로거들에게 부러움을 받고 계신 분은 아마도 2proo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월 블로그 방문자수가 1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수익을 공개한 내용을 보자면 7자리 수익을 꾸준히 올리고 계시다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블로그 수익을 기대하는 또 하나의 방법 - 블로그컬리지(Blog College)
블로그는 개인으로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도 하나의 마케팅 Tool이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주에 있습니다. 때문에 기업에서는 블로그 마케팅을 실행하는 마케터를 양성하고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처음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마케팅을 펼쳐보려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디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난감하기 때문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을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블로그를 통해 개인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나 기업이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정보기관이나 교육기관을 찾는 경우도 많아지게 되었지요. 하물며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는 불탄에게까지 그 방법에 대한 문의를 할 정도까지 왔는데 불탄의 입장에서는 앞에서 언급하였던 껌값 정도를 벌 수 있는 방법밖에 일러줄 말이 없더랍니다. 머릿속에서는 많은 생각이 있지만 정리를 해서 해법으로 제시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파워블로거 또는 프로블로거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는 광고연구원에다 그 숙제를 미뤄보려 합니다. 이왕이면 블로그 마케팅에 관한 전문가집단이 제시하는 해법이 장기적으로 볼 때 올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불탄도 시간이 나면 블로그 상위노출이나 바이럴마케팅에 대해 더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라도 한번 찾아보려고 벼르던 곳이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광고연구원 : http://www.adcollege.co.kr/adcollege/adcollege/adcollege06.asp
광고연구원에서는 대기업 광고주를 담당하고 있는 AE, 블로그마케팅 관련 업체와 현재 업무 제휴 중인 평균 방문자 10,000명/일 급의 슈퍼파워 블로거,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프로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내세워 블로그컬리지(Blog Colleg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니홈피, 블로그로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아이폰, 트위터, 페이스북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1인 미디어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매월 7자리 수익의 꿈을 키우고 있는 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