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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카레라 모델의 최상급 라인인 911 카레라 GTS에 사륜구동을 더해 GTS 패밀리 모델을 확대하고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포르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최강의 카레라 GTS 408마력 엔진을 얹고 사륜구동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로 조화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뜻이겠지요.


우선 유럽기준(NEDC)의 연비만 놓고 보자면 쿠페는 100㎞ 당 11ℓ(9.1㎞/ℓ)이며, 카브리올레는 100㎞ 당 11.2ℓ(8.9㎞/ℓ)입니다.
911 카레라4 GTS의 엔진은 카레라 S의 3.8 리터 V6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최고출력은 7,300rpm에서 408마력까지 올라간다는군요. 또한 풀 파워로 달릴 때 쿠페는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4.6 초, 카브리올레는 4.8 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오는 7월부터 판매될 예정인 911 카레라4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군요.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