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자동차시장에서는 '힙합하는 햄스터'가 완전히 기아차 쏘울(SOUL)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지난 해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힙합 햄스터 3인방이 등장하는 기아차 쏘울 CF가 또 다시 등장했으니 말이다.



기아차 쏘울 홈페이지


게다가 올 하반기 미국 자동차시장을 겨냥한 듯한 이번 CF 속 햄스터들은 더욱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레이저 건을 들고 파괴행위에 몰두하던 우주 인베이더들을 경쾌한 음악과 랩, 그리고 힙합을 통해 굴복시켜 버릴 정도의 내공을 갖고서 말이다.

어떤 내용인지 직접 영상을 통해 감상해 보자.






기아차 미국법인이 햄스터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든 쏘울 TV 광고는 지난 4월에도 마케팅 조사기관인 닐슨사가 선정하는 자동차 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었다. 처음 햄스터를 등장시켰던 지난 해에도 수상을 했으니 2년을 연속해서 수상하게 된 셈이었다.

그래서 이번 광고도 기대를 하게 되는 건지 모르겠다. 보다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햄스터 3인방의 이번 CF가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무척 궁금해진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