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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우리가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브랜드앱마케팅'입니다.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증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적지 않은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브랜드앱을 개발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기업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앱은 여지없이 홍보를 포함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도 강력하고 절실하다는 판단에 국내의 한 보험회사는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호응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보험상품의 홍보까지 겸하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앞으로 이용가능한 범위가 무궁무진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IT기업인 삼성전자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통한 마케팅에 여념이 없습니다. 전국에 있는 삼성전자 매장뿐만 아니라  스포츠 이벤트라든가 지역 축제를 연계한 프로모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페이스북에서도 삼성전자의 이벤트는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마케팅의 영역을 스포츠 현장으로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10월 3일),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홈구장에서 '포토 프린팅' 이벤트와 '슈퍼매치 포토제닉' 이벤트를 동시에 펼치는 'K-리그 슈퍼매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슈퍼매치 포토제닉'은 경기장내 모바일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소지하고 있는 갤럭시S2 스마트폰으로 축구 경기 사진을 촬영하면 올쉐어 기능을 통해 스마트TV로 이미지를 뽐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포토 프린팅' 이벤트는 스마트TV 이동식 체험버스 외부에서 스마트TV, 갤럭시, 카메라, 프린트의 스마트 기능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형태의 스마트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의 모습을 보면서 기술적인 부분이나 제품적인 측면에서보다 소비자를 위한 정책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삼성전자의 내실있는 정책을 다시 한 번 기대하게 됩니다. 욕심이 아니라면, 국내 소비자가 자랑스러워하는 그런 삼성전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