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이 외출할 때 꼭 챙기는 것 세 가지
불탄의 샵과 플랫/살며 생각하며 : 2013. 5.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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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불탄은 다음의 세 가지가 떠오릅니다. 바로 열쇠와 핸드폰, 그리고 얼마 만큼의 현금이죠.
가끔 열쇠를 잊고 나가는 경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마다 놀라게 되더랍니다. 벌써 치매가 생긴 건 아닐 텐데 자꾸만 집에 놔두고 왔다는 걸 깜빡하게 되거든요.
한창 결혼 반지를 끼고 다니다 성가시기도 해서 집에 뽑아놓고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동안 엄지손가락으로 반지를 더듬는 버릇이 생겼는지 무의식 중에 엄지손가락에 와닿는 반지의 느낌이 없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었지요. 아마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더랍니다.
또 핸드폰이 없으면 뭔가 자꾸 불안합니다. 급한 용무로 누군가가에게 연락이 왔을 것 같기도 하고, 손에 핸드폰이 들려져있지 않을 때는 왜 그렇게 전화 걸 데가 많이 생각나는지… 사무실에서 업무를 할 때 컴퓨터가 없는 경우와 비슷하다 할까요. 물론 인터넷에 장애가 발생해 PC가 깡통이 될 때도 마찬가지겠지요.
가끔 열쇠를 잊고 나가는 경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마다 놀라게 되더랍니다. 벌써 치매가 생긴 건 아닐 텐데 자꾸만 집에 놔두고 왔다는 걸 깜빡하게 되거든요.
한창 결혼 반지를 끼고 다니다 성가시기도 해서 집에 뽑아놓고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동안 엄지손가락으로 반지를 더듬는 버릇이 생겼는지 무의식 중에 엄지손가락에 와닿는 반지의 느낌이 없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었지요. 아마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더랍니다.
또 핸드폰이 없으면 뭔가 자꾸 불안합니다. 급한 용무로 누군가가에게 연락이 왔을 것 같기도 하고, 손에 핸드폰이 들려져있지 않을 때는 왜 그렇게 전화 걸 데가 많이 생각나는지… 사무실에서 업무를 할 때 컴퓨터가 없는 경우와 비슷하다 할까요. 물론 인터넷에 장애가 발생해 PC가 깡통이 될 때도 마찬가지겠지요.
블로그를 통해 몇 번 밝혔듯이 불탄에게는 신용카드가 없습니다. 하여, 체크카드 한두 장만 달랑 지갑에 넣고 다니지요. 그래서 불탄은 약간의 현금을 꼭 챙겨야만 하더랍니다. 뭐 체크카드 역시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소액결제를 할 수는 있습니다만 밤 12시를 전후한 늦은 시간이나 가끔 일요일 같은 때에는 해당 은행 전산망에 문제가 있는 탓인지 결제가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