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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장마철 빗길교통사고 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 들이닥칠 지 모를 태풍 역시 경계의 대상이라 할 테고요.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장마철의 빗길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태풍영향권 기간 빗길교통사고 치사율이 무려 3.7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주간(38%)보다 야간(62% : 오후10시~새벽4시)에 빗길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최근 3년간 장마철에 발생한 빗길교통사고는 총 13,217건으로 351명이 사망하고, 21,51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10~’12) 장마철 빗길과 맑은날 교통사고 현황


최근 3년 장마철, 2010.6.17~7.28(42일), 2011.6.10~7.17(38일), 2012.6.18~7.17(30일)
기상청 보도자료, 201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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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마철 빗길교통사고 치사율(2.7명)은 동기간 빗길을 제외한 교통사고의 치사율(2.2명)보다 1.2배 가량 높았습니다.
 태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날의 빗길교통사고의 치사율은 무려 3.7명이나 된다고 하니 도로교통공단이 왜 빗길, 특히 태풍영향권에서의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겠더랍니다.

장마철 기간 동안 빗길교통사고는 약19%(13,217건)로 연중 빗길교통사고 구성비(9%) 보다 2.1배 높아, 장마철 기간의 빗길교통사고가 평소의 두 배 이상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마철 기간 맑은날 교통사고는 주간(55%)이 야간(45%)보다 많았던 반면, 빗길교통사고는 주간(38%)보다 야간(62%)이 많았으며, 특히 오후10시~오전4시 사이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맑은날에 비해 빗길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았으며 특히 오전 4~6시 사이가 가장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마철 잦은 비로 인한 빗물고임이나 젖은노면 등과 같이 열악한 도로환경에서는 시야가 제한되고 도로가 미끄러워 긴 제동거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앞 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운전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야간운전 시나 태풍영향권 진입 시에는 빗길교통사고 치사율이 급증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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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