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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은 여성고객을 위한 고품격 인터넷인 ‘프리미안’ 서비스의 신규 CF인 ‘황신혜인터넷’편을 이달부터 안방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에는 최근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주부 발레 신드롬을 일으키며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탤런트 황신혜가 모델로 낙점됐다.

그동안 속도와 품질 등 기능적인 역할에 주안점을 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특성상 남성 스타를 모델로 한 광고가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주로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약해왔던 황신혜의 이번 광고 모델 발탁은 이례적이다.

LG 파워콤은 공주처럼 대접받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황신혜의 우아하고 품격있는 이미지가 디지털 라이프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전담하여 제공하는 고품격 여성 인터넷 ‘프리미안’ 서비스와 맥을 같이 하고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새롭게 인터넷을 바꾼 스타 황신혜의 끊임없는 자랑으로 시작된다.

[이미지 출처 - LG파워콤]


프리미안만의 특별한 서비스들이 연예인인 자신만이 누리는 특권이라며 친구 앞에서 우쭐대는 황신혜. 그러나 그 우쭐함은 프리미안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서비스라는 친구의 조언으로 인해 민망함으로 변해버린다.

그러나 민망함 마저 밉지 않게 애교로 소화해내며 이내 황신혜는 프리미안센터 전화번호를 콕콕 집어가며 ‘황신혜인터넷’을 알린다.

이처럼 이 광고는 그동안 여성들 사이에서 늘 화제를 일으키며 유행을 주도해왔던 모델 황신혜를 통해 스타들만 특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프리미안만의 서비스들을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LG파워콤은 이번 CF 뿐만 아니라 모델 황신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등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이른바 스타마케팅에 적극 나서 ‘프리미안=황신혜인터넷’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