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애완견-5가지 펫 비즈니스 성공 키워드
불탄의 마켓ing/Premium VVIP VIB : 2016. 3.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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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 지식과 전문훈련은 필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은 만큼, 이를 다루기 위한 특별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애견훈련사, 애견관리사 등 애견 관련 자격증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어르신 반려동물관리사’라는 것도 생겼다. 현재 서초구에서는 지난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직업찾기와 인생 재설계를 위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교실을 열고 있다. 최소 10년 이상 반려동물을 길렀던 경험을 가진 어르신만이 지원을 할 수 있다. 각 가정이나 동물병원 등에 파견을 나갈 경우 나이, 건강상태 등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배변과 섭식, 산책 등의 활동도 꼼꼼하게 살펴준다고 한다. 애견미용사 역시 펫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전문직종이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강아지 털을 깎아준다’는 개념이었지만, 이제는 사람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고객들의 심한 컴플레인을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심지어 이런 갈등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숱하다고 한다. 그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을 갖추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일이라는 이야기다.
토털 숍 - 모든 필요를 한 곳에
한마디로 애견과 관련된 다양한 필요를 한 군데에서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토털 애견숍’으로 불리는 최근의 숍들은 분양, 훈련, 동물병원, 애견 미용숍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물론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은 넘치지만, 그렇다고 현대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이곳저곳을 다닐 수는 없다.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군데에 갖춰놓는 것이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이다. 물론 지역적으로 이러한 토털 숍이 아닌 곳도 존재하지만, 역시 토털 숍이 다양한 매출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유리한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열면서 내점을 유도하는 것에도 장점이 있다. 일부 토털 숍에서는 애견훈련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한 달을 기준으로 1~2회 정도 무료로 훈련교육을 진행해주고 있다. 이렇게 무료 교육을 받은 고객들은 동시에 애견 관련 용품도 살 가능성이 높다. 이는 토털 숍만이 가진 일석이조의 장점이 아닐 수 없다.
프리미엄 - 고급스럽게 더 고급스럽게
과거에는 집 안에 개집 하나 마련해주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사람이 누리는 것 못지않은 고급 서비스를 누리게끔 해주어야 한다. 애견전문 기업들은 프리미엄화된 고급 먹이와 다양한 목욕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홍삼 버블 쿠션 클렌징’이라는 제품을 들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워터리스(waterless)’라는 것. 물 없이도 간단하게 발에 묻은 오물이나 항문, 생식기 주변의 배설물을 제거할 수 있다. 항균,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자몽종자 추출물은 물론이고 발효생약 추출물, 여기에 유기농 녹차와 로즈마리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사실 이 정도면 사람이 쓴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심지어 한 애견 패션 전문업체는 ‘동물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유로 잔인한 방법으로 얻어지는 거위털, 오리털 소재의 애견 패션 용품을 쓰지 않겠다고 천명한 경우도 있었다. 해당 기업은 그 대신 높은 보온성을 위해 수년간의 연구에 걸쳐서 개발한 ‘특수 마이크로 파이버 제품’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더 고급스럽게 반려동물을 대하려는 고객들도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료는 말할 것도 없다. 상어 연골로 만든 수제 간식이 있는가 하면, 홍삼 성분이 함유된 고급 사료도 있다. 사람들이 먹는 보양식을 방불케 할 정도다.
자유로운 양육 - 마치 내 아이처럼
예전에 개는 ‘묶어두는 동물’이었고, 자유롭게 놔두어서는 위험한 짐승이기도 했다. 하지만 펫 비즈니스가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기본적인 시각조차 완전히 달라졌다. 아이들도 자유롭게 뛰어노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반려동물 역시 ‘자유로운 양육’을 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애견 호텔의 변화다. 과거의 애견 호텔은 그저 약간 고급스러운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는 좁은 공간을 탈피해서 매우 자유롭게 뛰어놀고 넓은 공간에서 잠을 재운다. 청담동에 있는 한 애견 호텔의 경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는가 하면, 온도와 습도의 조절, 그리고 공기정화까지 해놓고 있다. 보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보니 친구들끼리 함께 장난치며 놀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반려동물을 맡길 경우 노는 사진을 카톡으로 찍어 보내거나 동영상을 전송하는 것은 ‘기본 서비스’가 되어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우수한 혈통 - 한 마리를 길러도 확실하게
한 마리를 길러도 많은 정성을 쏟아붓는 만큼, 애초에 우수한 혈통의 반려동물을 얻으려는 움직임도 강하다. 일명 ‘브리딩 센터(Breeding Center, 번식장)’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사업은 좋은 혈통의 반려동물을 갖추고 있으면서 교배와 번식, 육성을 담당하며 애견이 태어났을 때부터 철저한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최근의 귀농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기도 하다. 창고 부지, 우사, 임야, 농가주택, 남는 자투리 땅 등이 있으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상권이 관련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잘 기른 혈통 좋은 반려동물의 경우 매우 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농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한 혈통의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을 것이므로 경기에도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 기업나라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영 기술 전문지 ]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은 만큼, 이를 다루기 위한 특별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애견훈련사, 애견관리사 등 애견 관련 자격증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어르신 반려동물관리사’라는 것도 생겼다. 현재 서초구에서는 지난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직업찾기와 인생 재설계를 위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교실을 열고 있다. 최소 10년 이상 반려동물을 길렀던 경험을 가진 어르신만이 지원을 할 수 있다. 각 가정이나 동물병원 등에 파견을 나갈 경우 나이, 건강상태 등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배변과 섭식, 산책 등의 활동도 꼼꼼하게 살펴준다고 한다. 애견미용사 역시 펫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전문직종이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강아지 털을 깎아준다’는 개념이었지만, 이제는 사람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고객들의 심한 컴플레인을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심지어 이런 갈등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숱하다고 한다. 그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을 갖추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일이라는 이야기다.
토털 숍 - 모든 필요를 한 곳에
한마디로 애견과 관련된 다양한 필요를 한 군데에서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토털 애견숍’으로 불리는 최근의 숍들은 분양, 훈련, 동물병원, 애견 미용숍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물론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은 넘치지만, 그렇다고 현대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이곳저곳을 다닐 수는 없다.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군데에 갖춰놓는 것이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이다. 물론 지역적으로 이러한 토털 숍이 아닌 곳도 존재하지만, 역시 토털 숍이 다양한 매출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유리한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열면서 내점을 유도하는 것에도 장점이 있다. 일부 토털 숍에서는 애견훈련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한 달을 기준으로 1~2회 정도 무료로 훈련교육을 진행해주고 있다. 이렇게 무료 교육을 받은 고객들은 동시에 애견 관련 용품도 살 가능성이 높다. 이는 토털 숍만이 가진 일석이조의 장점이 아닐 수 없다.
프리미엄 - 고급스럽게 더 고급스럽게
과거에는 집 안에 개집 하나 마련해주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사람이 누리는 것 못지않은 고급 서비스를 누리게끔 해주어야 한다. 애견전문 기업들은 프리미엄화된 고급 먹이와 다양한 목욕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홍삼 버블 쿠션 클렌징’이라는 제품을 들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워터리스(waterless)’라는 것. 물 없이도 간단하게 발에 묻은 오물이나 항문, 생식기 주변의 배설물을 제거할 수 있다. 항균,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자몽종자 추출물은 물론이고 발효생약 추출물, 여기에 유기농 녹차와 로즈마리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사실 이 정도면 사람이 쓴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심지어 한 애견 패션 전문업체는 ‘동물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유로 잔인한 방법으로 얻어지는 거위털, 오리털 소재의 애견 패션 용품을 쓰지 않겠다고 천명한 경우도 있었다. 해당 기업은 그 대신 높은 보온성을 위해 수년간의 연구에 걸쳐서 개발한 ‘특수 마이크로 파이버 제품’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더 고급스럽게 반려동물을 대하려는 고객들도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료는 말할 것도 없다. 상어 연골로 만든 수제 간식이 있는가 하면, 홍삼 성분이 함유된 고급 사료도 있다. 사람들이 먹는 보양식을 방불케 할 정도다.
자유로운 양육 - 마치 내 아이처럼
예전에 개는 ‘묶어두는 동물’이었고, 자유롭게 놔두어서는 위험한 짐승이기도 했다. 하지만 펫 비즈니스가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기본적인 시각조차 완전히 달라졌다. 아이들도 자유롭게 뛰어노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반려동물 역시 ‘자유로운 양육’을 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애견 호텔의 변화다. 과거의 애견 호텔은 그저 약간 고급스러운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는 좁은 공간을 탈피해서 매우 자유롭게 뛰어놀고 넓은 공간에서 잠을 재운다. 청담동에 있는 한 애견 호텔의 경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는가 하면, 온도와 습도의 조절, 그리고 공기정화까지 해놓고 있다. 보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보니 친구들끼리 함께 장난치며 놀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반려동물을 맡길 경우 노는 사진을 카톡으로 찍어 보내거나 동영상을 전송하는 것은 ‘기본 서비스’가 되어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우수한 혈통 - 한 마리를 길러도 확실하게
한 마리를 길러도 많은 정성을 쏟아붓는 만큼, 애초에 우수한 혈통의 반려동물을 얻으려는 움직임도 강하다. 일명 ‘브리딩 센터(Breeding Center, 번식장)’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사업은 좋은 혈통의 반려동물을 갖추고 있으면서 교배와 번식, 육성을 담당하며 애견이 태어났을 때부터 철저한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최근의 귀농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기도 하다. 창고 부지, 우사, 임야, 농가주택, 남는 자투리 땅 등이 있으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상권이 관련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잘 기른 혈통 좋은 반려동물의 경우 매우 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농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한 혈통의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을 것이므로 경기에도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 기업나라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영 기술 전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