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퇴진버스가 출발했다
11월 18일 서울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는 아주 이색적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하나의 진보·세상을 바꾸는 정치 민중의 꿈’(민중의 꿈)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모여 "박근혜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박근혜 퇴진버스 출발 기자회견'이었기 때문입니다.
퇴진버스 출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촛불을 밝힐 것"이라면서 박근혜를 향해서는 "퇴진버스가 다시 청와대로 오기 전에 퇴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 '민중의 꿈'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10시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퇴진버스 출정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경찰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주민센터앞을 매우고 있었고, 기자분들 또한 많이 와주셨답니다. 퇴진요구의 목소리를 담아 출발!" 등과 같이 퇴진버스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민중의 꿈'이 밝힌 퇴진버스의 운행코스는 청운 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출발해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 여의도역 5번 출구 → 홍대입구역 9번 출구 → 신촌 유플렉스 앞 → 파이낸스빌딩 앞 → ‘퇴진 촉구’ 촛불집회 장소였습니다.
'민중의 꿈'은 페이스북을 통해 "첫번째 정거장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이었다"며, "지나가던 고등학생들이 함께 피켓을 들고 19일 모이자는 구호를 함께 외쳤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최고인듯!)"라고 이모티콘을 삽입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측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 퇴진버스 출발 기자회견 동영상은 '민중의 꿈'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