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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aled... the 515 chemicals women put on their bodies every day

여성이 로션에서부터 마스카라까지 완벽하게 화장을 하였을 때 이 여성이 접하게 될 화할물질의 개수가 무려 515종에 달한다는 내용의 뉴스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전해왔습니다. ‘여성들은 515개의 화학물질을 매일 접하고 있는데 이것은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 데일리 메일 뉴스에서



위의 이미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만, 화장품이 유해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뉴스를 통해 알고 있던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여성들은 예뻐지기 위한 사투를 매일 같이 벌이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위험이라는 것이 온전하게 여성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33종의 유해물질이 있는 립스틱의 경우에도 여성보다 훨씬 많은 량을 남성이 먹어치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이라고요? 글쎄요. 정확한 수치까지는 알 수 없겠지만 한창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의 경우만 보더라도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먹을 거라는 생각은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애정표현에 적극적인 부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겠고요. 그도 그럴 것이 실제 해외에서 조사한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평생동안 여성이 먹는 립스틱의 양보다 2배, 심한 남성(음... 바람둥이? 아니면 키스를 아주 즐겨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4배까지 더 먹게 된다는 발표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닐 테지요.

어쨌든 화학적 성분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싶어하는 여성분들께서는 자연적인 제품으로의 교체를 고려해야 된다는 내용도 있으니 앞으로는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류의 화장품이 더 큰 인기를 끌 것 같군요. 물론 남성들의 경우에는 아내나 애인의 아름다움과 생체적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 크린티슈가 필수품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키스를 하기 전에 꼼꼼하게 립스틱을 지워야 할 테니까요. 또한 사랑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나 바디샴푸, 바디클렌저 등을 사용해 깨끗히 샤워도 해야 되겠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때 515종이나 되는 유해물질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