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식, 이젠 월드컵마케팅이다
불탄의 마켓ing/Sports Sponsorship : 2009. 12. 4. 07:30
반응형
2010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월드컵 시즌의 막이 오른 것입니다. 이에 맞춰 작년부터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던 기업들이 내년 6월 개막하는 월드컵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사전 붐 조성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월드컵은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만큼 마케팅 효과가 클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월드컵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아디다스의 보도자료와 현대자동차그룹 뉴스플라자를 믹스하여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월드컵마케팅의 테이프를 끊은 기업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입니다.
지난 9월 21일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the FIFA World Cup Trophy Tour)”의 일환으로 월드컵 트로피를 가지고 사상 최대 글로벌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2009년 9월 21일 FIFA 본부에서 시작된 트로피 투어(The Trophy Tour)는 2010년 5월 4일 주최국인 남아프리카에 도착하기 전까지 225일에 걸쳐 86개국을 돌며 여행하게 됩니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FIFA와 코카콜라간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팬들이 생생한 진품 트로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월드컵과는 다르게 이번 트로피 투어는 전세기를 통해 축구계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며 각 도시마다 열리는 행사에서 팬들은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과 FIFA월드컵의 기념할만한 순간들을 보여주는 특별한 3D영화도 감상하며 양방향 전시에 참여할 뿐 아니라 기타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2006년에 이어 이번에도 2010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품 월드컵 트로피가 우리나라에 올 예정이며, 추후 프로모션 등을 통해 행사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 축구팬 및 소비자들에게 주어질 예정입니다.
코카-콜라는 트로피 투어 외에도 전세계 축구팬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축구의 열기와 화려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0 FIFA 월드컵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는 월드컵 조 추첨과 공인구 공개 행사가 있는 12월 5일 새벽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명동 아디다스 퍼포먼스 컨셉 스토어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런칭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런칭 행사”에는 국가 대표팀의 김영광(울산 현대 호랑이), 김진규(FC 서울), 김두현(수원 삼성 블루윙즈)선수가 참석해 공인구 런칭을 축하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당일 추첨을 통해 월드컵 공인구(10명), 월드컵 공인구–레플리카(10명), 월드컵 공인구–미니 볼(50명)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데 이날 국내에서 가장 빨리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를 접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하였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 앞서 열린 이번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 행사는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행사로 현대차는 이번 어워드 런칭과 함께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또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식 공동 응원전’을 개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정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내 스키점프 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조 추첨식을 현장중계하고, 대한민국이 행운의 조에 편성되기를 기원하는 대규모 공동응원전도 벌일 예정입니다. 공동응원단은 현대차 선발고객 1,000명 외에 대한축구협회 후원사인 KT 초청고객을 포함하여 총 1,5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있는 응원구호와 응원공연으로 조 추첨식 열기를 더할 계획입니다.
FIFA(국제축구연맹)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는 2010 월드컵 사전붐 조성을 위해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기아 아마추어 축구 월드컵’ 등 글로벌 월드컵 프로그램을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하고 월드컵 기간 중에는 주요 경기장에 기아차 전시공간을 마련해 신차 전시, 현장 이벤트들을 펼치는 한편 지난 유로 2008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던 길거리 응원 이벤트를 후원해 전 세계 주요도시에 기아 브랜드를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롯데홈쇼핑 역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조 추첨 이벤트 펼칠 예정입니다.
롯데홈쇼핑은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4일까지 고객들에게 우리나라와 같은 조가 될 3개 나라를 맞히는 이벤트를 엽니다.
롯데아이몰 게시판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3개국을 모두 맞힌 1등 1명에게 적립금 100만원을 비롯해 2등에게는 롯데상품권 10만원(5명), 3등에게는 적립금 1만원(50명)을 지급합니다. 또 대한민국이 A조부터 H조 중에 어느 조에 속하게 될지 맞히는 이벤트도 실시해 추첨을 통해 정답자 50명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합니다.
다음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박지성 선수를 2010년 국내 전속 광고 모델로 계약하고, 내년 봄부터 이에 따라 박지성 선수 광고를 집중 노출시킴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박지성 선수와 SK텔레콤을 함께 연상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영원한 맞수인 KT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길거리 응원전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만큼 내년에도 도심 곳곳에서 길거리 응원전의 후원을 검토하는 등 대규모 월드컵 마케팅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국민들이 최대한 많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여러 개 개최하거나 지원한다는 방침과 함께 국가대표 축구팀 후원을 통해 대표팀 선수 트레이닝복에 ‘올레 KT’ 등 자사 슬로건을 새겨 넣은 등의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
월드컵은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만큼 마케팅 효과가 클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월드컵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아디다스의 보도자료와 현대자동차그룹 뉴스플라자를 믹스하여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카콜라
가장 먼저 월드컵마케팅의 테이프를 끊은 기업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입니다.
2009년 9월 21일 FIFA 본부에서 시작된 트로피 투어(The Trophy Tour)는 2010년 5월 4일 주최국인 남아프리카에 도착하기 전까지 225일에 걸쳐 86개국을 돌며 여행하게 됩니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FIFA와 코카콜라간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팬들이 생생한 진품 트로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월드컵과는 다르게 이번 트로피 투어는 전세기를 통해 축구계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며 각 도시마다 열리는 행사에서 팬들은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과 FIFA월드컵의 기념할만한 순간들을 보여주는 특별한 3D영화도 감상하며 양방향 전시에 참여할 뿐 아니라 기타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2006년에 이어 이번에도 2010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품 월드컵 트로피가 우리나라에 올 예정이며, 추후 프로모션 등을 통해 행사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 축구팬 및 소비자들에게 주어질 예정입니다.
코카-콜라는 트로피 투어 외에도 전세계 축구팬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축구의 열기와 화려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0 FIFA 월드컵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디다스
다음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는 월드컵 조 추첨과 공인구 공개 행사가 있는 12월 5일 새벽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명동 아디다스 퍼포먼스 컨셉 스토어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런칭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런칭 행사”에는 국가 대표팀의 김영광(울산 현대 호랑이), 김진규(FC 서울), 김두현(수원 삼성 블루윙즈)선수가 참석해 공인구 런칭을 축하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당일 추첨을 통해 월드컵 공인구(10명), 월드컵 공인구–레플리카(10명), 월드컵 공인구–미니 볼(50명)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데 이날 국내에서 가장 빨리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를 접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하였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 앞서 열린 이번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 행사는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행사로 현대차는 이번 어워드 런칭과 함께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또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식 공동 응원전’을 개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정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내 스키점프 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조 추첨식을 현장중계하고, 대한민국이 행운의 조에 편성되기를 기원하는 대규모 공동응원전도 벌일 예정입니다. 공동응원단은 현대차 선발고객 1,000명 외에 대한축구협회 후원사인 KT 초청고객을 포함하여 총 1,5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있는 응원구호와 응원공연으로 조 추첨식 열기를 더할 계획입니다.
기아자동차
FIFA(국제축구연맹)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는 2010 월드컵 사전붐 조성을 위해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기아 아마추어 축구 월드컵’ 등 글로벌 월드컵 프로그램을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하고 월드컵 기간 중에는 주요 경기장에 기아차 전시공간을 마련해 신차 전시, 현장 이벤트들을 펼치는 한편 지난 유로 2008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던 길거리 응원 이벤트를 후원해 전 세계 주요도시에 기아 브랜드를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역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조 추첨 이벤트 펼칠 예정입니다.
롯데홈쇼핑은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4일까지 고객들에게 우리나라와 같은 조가 될 3개 나라를 맞히는 이벤트를 엽니다.
롯데아이몰 게시판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3개국을 모두 맞힌 1등 1명에게 적립금 100만원을 비롯해 2등에게는 롯데상품권 10만원(5명), 3등에게는 적립금 1만원(50명)을 지급합니다. 또 대한민국이 A조부터 H조 중에 어느 조에 속하게 될지 맞히는 이벤트도 실시해 추첨을 통해 정답자 50명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합니다.
SK텔레콤
다음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박지성 선수를 2010년 국내 전속 광고 모델로 계약하고, 내년 봄부터 이에 따라 박지성 선수 광고를 집중 노출시킴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박지성 선수와 SK텔레콤을 함께 연상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KT
SK텔레콤의 영원한 맞수인 KT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길거리 응원전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만큼 내년에도 도심 곳곳에서 길거리 응원전의 후원을 검토하는 등 대규모 월드컵 마케팅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국민들이 최대한 많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여러 개 개최하거나 지원한다는 방침과 함께 국가대표 축구팀 후원을 통해 대표팀 선수 트레이닝복에 ‘올레 KT’ 등 자사 슬로건을 새겨 넣은 등의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