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 집콕라이브-자이언티·빈스·조성진·카드·이루마·가호·하현우·윤도현 참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집콕라이브가 화제다. 코로나19 이후의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랜선라이브다. 특히 5월 신보 발매를 앞둔 아티스트들의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의 팬들에게도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다.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이 공개한 5월 라이브 공연 일정

가장 먼저 신곡을 공개하는 아티스트는 바로 '음원깡패' 자이언티(@ziont).

5월 5일 오후 10시,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농담처럼'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공개하는 것으로 황금연휴 #집콕라이브의 스타트를 알린다.

그 뒤로 바통을 이어받는 아티스트는 작사 · 편곡 · 보컬 실력까지 갖춰 이목을 끌고 있는 신예 빈스(@vincesince19xx).

벌써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 무대를 꾸밀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7일 오후 10시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다음날 발매될 신규 앨범 '방랑자'의 수록곡을 연주한다.

특히 조성진의 라이브 연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을 지원하는 캠페인과 맞물려 라이브 시청 중 '기부 버튼'을 통해 온정의 손길까지 전할 수 있다.

5월 8일 오후 10시에는 4인조 혼성 K팝 그룹 카드(@official_kard)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예정되어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카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RED MOON' 등 자신들의 인기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코로나19 이후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하겠다는 것.

5월 9일 낮 12시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official.yiruma)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22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Room with a view'와 'Sunset Bird' 등 주요 수록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태원 클라쓰' OST의 가호(@ad_gaho), 국카스텐의 하현우(@hahyunwoo_official), 락보컬 윤도현(@ybrocks) 등도 라이브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