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금 No, 월 30만원↓ 납입하면 코나 · 아이오닉 전기차 차주 된다

현대자동차가 고객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제시했습니다.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이란 이름의 구매 조건인데요,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선수금 없이 하루 1만 원 미만 납입금으로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부담 없이 가볍게 구입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1만 원만 눈에 들어와 '이게 웬...' 하다가 '응?' 소리를 내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아! 한달이면 30만 원이구나~

그러고 보니 최근에 선수금 없이 월 납입금만으로 차주가 될 수 있는 프로모션이 꽤나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몫돈에 대한 부담으로 차량 구입을 주저하는 고객들로서는 매우 반가운 구매 조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대차, '엘리트 E-Lite 할부 프로모션' 실시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은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수율의 제한 없이 최대 55%까지 차량 가격을 유예시켜 주면서 최저 1.9%의 금리 적용과 중도해지수수료까지 면제해 주는 전기차 전용 구매 프로그램입니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및 할부 납입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군요.

■ 현대차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 세부 사항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해 코나 일렉트릭 모던 트림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 4,690만 원 - 개별소비세 1.5% 기준 - 의 55%에 해당하는 2,570만 원은 36개월 할부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 1,270만 원 - 서울시 기준 - 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850만 원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 2.5%를 적용받으면 월 납입금 약 30만 원, 그러니까 하루 1만 원 정도가 되는 셈입니다.

마찬가지로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N트림을 구매할 경우에는 하루 약 7천 원이면 차주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도해지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로운 상환이 가능하며,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량 대차를 원할 경우에는 차량 구매가격의 최대 5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3년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 5천km 기준이며, 연 평균 2만 5천km를 초과할 경우에는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끝으로 현대차는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개인용 전기차 홈 충전기 무상지원' 또는 '30만 포인트짜리 전기차 충전카드' 중 고객이 선택한 것 하나를 제공하겠다는군요.

※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전기차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기차 고객 케어 프로그램 - 빌리브 beliEVe -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전압 배터리 보증 · 하이차저 모바일 앱 · 전기차 전용 리스 및 렌트 프로그램 운영 등 전기차 구매 시 중요한 고려 조건인 품질 · 충전 · 경제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