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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아찔한 체험마케팅을 들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0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HMG Driving Experience'라는 프로그램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작년에 처음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까지 확대해서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기로 할까요?



현대차의 아찔한 체험마케팅 '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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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오는 7월 18일(토)부터 현대차 · 기아차 · 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2020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2020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6월 27일 토요일부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는데요, 여건만 된다면 불탄도 참가하고픈 마음이 굴뚝이랍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리피언스'는 작년에 처음 실시되었고,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 실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운전이 낯선 초보자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많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현대차 · 기아차 · 제네시스 브랜드의 소위 '잘 팔리는 차량'을 마음껏 드라이빙할 수 있는 체험마케팅의 일환이라 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현대차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세 단계의 레벨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레벨 1은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이 중심이고, 레벨 2는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레벨 3은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으로 그야말로 아찔한 체험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듯합니다.


특히, 현실에서는 쉽게 행하기 어려운 드리프트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운전자 의도보다 핸들이 더 돌아가는 오버스티어 컨트롤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운전의 재미와 다양한 기술의 습득까지 노려볼 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현대차는 아반떼 · 쏘나타 · 벨로스터 N을, 기아차는 K3 GT · K5 · 스팅어를, 제네시스는 G70를 내 놓는다고 하니 평소 이 차량들에 관심있던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현대차그룹에서는 연 4회 실시하는 '트랙데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이 트랙데이는 현대차 · 기아차 · 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트랙데이에서는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 7종의 차량을 서킷에서 시승해 볼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 : Test Drive'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기존 택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일반 운전자가 체험하기 힘든 드리프트 택시와 레이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레이스 택시 : Race Taxi'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하는 등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더랍니다.


이 밖에도 이벤트 짐카나 · 오프로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하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