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km의 슈퍼카, 벤틀리 콘티넨탈 슈퍼스포츠
불탄의 인포누리/운전자 자동차 : 2010. 1. 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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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벤틀리가 329km의 시속을 자랑하는 슈퍼카 '컨티넨탈 슈퍼스포츠'의 국내시장 출시를 선언했습니다. 발표는 청담동 소재 벤틀리 전시장에서 있었습니다.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지난해 4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모델은 기존에 선보였던 '컨티넨탈 GT'를 경량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기 시키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고요.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2인승 스포츠세단으로 폭스바겐의 6000cc급 12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기어변속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퀵시프트 타입'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출력 630마력, 최고토크 81.6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연비는 ℓ당 약 6.1km라고 하니 일반인들은 꿈도 꾸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329km까지 낼 수 있다는 것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겨우 3.9초에 불과하다고 하니 엄청난 매력이 있다는 것만큼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
차체는 가벼운 탄소섬유 재질을 적용했으며, 상시 4륜구동(AWD)방식입니다. 특히나 가솔린(휘발유)과 'E85 에탄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이오연료 주유시설이 지금까지의 국내 환경에서는 없다는 것이겠지요. 국내 출시가격은 3억7,500만원. 아파트 한채에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벤틀리 측에서는 올해 목표로 하는 판매 대수가 20대인데 벌써 5대의 예약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지난해 4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모델은 기존에 선보였던 '컨티넨탈 GT'를 경량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기 시키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고요.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2인승 스포츠세단으로 폭스바겐의 6000cc급 12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기어변속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퀵시프트 타입'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출력 630마력, 최고토크 81.6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연비는 ℓ당 약 6.1km라고 하니 일반인들은 꿈도 꾸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329km까지 낼 수 있다는 것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겨우 3.9초에 불과하다고 하니 엄청난 매력이 있다는 것만큼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
차체는 가벼운 탄소섬유 재질을 적용했으며, 상시 4륜구동(AWD)방식입니다. 특히나 가솔린(휘발유)과 'E85 에탄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이오연료 주유시설이 지금까지의 국내 환경에서는 없다는 것이겠지요. 국내 출시가격은 3억7,500만원. 아파트 한채에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벤틀리 측에서는 올해 목표로 하는 판매 대수가 20대인데 벌써 5대의 예약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