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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노트북 브랜드 삼성센스는 대한민국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담아낸 CF 3편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키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삼성센스는 이 광고 캠페인에서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크레이지(Crazy)’라는 컨셉 하에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당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간판타자 추신수 선수를 ‘무언가에 미쳐있는’ 대한민국 20대 대표 아이콘으로 등장시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IT’S CRAZY 삼성센스 런칭' 편은 재미, 스타일, 열정 등 오늘날 20대 젊은이들을 ‘미치게’하는 5가지 요소를 추신수의 이색적인 모습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신나는 비트의 음악에 맞춰 블랙 턱시도를 입은 것도 잊어버린 채 어린아이 마냥 스카이 콩콩 삼매경에 빠진 그의 모습은 홈런을 쳤을 때보다 더 즐거워 보입니다. 또한, 젊음이 살아 숨쉬는 어느 파티에서 슬림한 큐피드핑크 노트북을 ‘잇(It) 아이템’으로 선택한 그는 남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파티의 베스트드레서로 완벽하게 변신합니다.

2010년 1월 8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크레이지 슬림' 편은 울트라씬 노트북 삼성센스 X170의 초슬림 디자인을 담습니다. 진지하게 야구만 할 줄 알았던 추신수 선수가 야구배트로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고 있는 설정을 통해 ‘크레이지 슬림’한 제품 특성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같은 날 동시에 온에어된 '크레이지 컬러' 편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삼성센스 X170의 강렬한 컬러입니다. 애니콜의 신세대폰 코비의 자메이칸 옐로우, 큐피드 핑크를 그대로 계승한 트렌디한 컬러가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날아오는 빈볼에 재치있게 반응하는 추신수 선수의 연기력은 꼭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편, 이번 3편의 광고는 삼성센스의 새 얼굴인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연예인 못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점도 주목됩니다. 삼성센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내에서 ‘신개념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추신수 선수를 성공한 20대 아이콘으로 판단, 이번 CF의 메인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대한민국 젊은이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삼성센스 CF에 출연하게 된 것이 무척이나 좋았다고 합니다. 첫 TV CF 촬영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기에 기쁘게 촬영했다고. - 2010.02.06.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