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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는 단순히 영화의 흥행 성적만 남긴 것이 아니었다?


국내 3D TV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과 LG는 '아바타'가 남기고 간 3D 열풍을 계속해서 3D TV로 옮겨 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삼성파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3D 극장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3D TV 마케팅에 나섰으며, LG전자도 역시 3D 극장 광고 제작에 착수해 이르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두 기업은 플레이스마케팅을 실행하기 위해 삼성파브은 메가박스와 롯데 시네마를, LG전자는 CJ CGV를 선택했습니다.


삼성 파브의 마케팅전략


먼저 삼성은 오늘(2월 24일) 살아있는 하이퍼리얼(Hyper Real) 화질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삼성파브 광고 '표범'편과 '매'편을 3D로 제작하여 전국 메가박스와 롯데 시네마 3D 상영관을 통해 선보이게 됩니다.





이와 함께 삼성은 이번 극장 광고를 시작으로 곧 출시할 세계 첫 3D LED TV를 연계하여 3D TV에 대한 체험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마케팅전략


LG전자 역시 다음달 새로 출시되는 3D LCD TV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극장 프랜차이즈업체인 CJ CGV에 3D 극장광고를 내보낼 계획을 갖는 등 3D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와 CGV는 전국 모든 CGV 3D 전용 상영관을 'LG 브랜드관'으로 조성하여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오늘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이번 주말부터 전국 CGV 3D 전용 상영관에서 입체적인 3D TV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8월 국내 최초의 3D LCD TV를 선보인 데 이어, 3D 영화 관객에게 LG전자의 3D TV를 통해 가정에서도 극장과 같은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함으로써 3D TV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기 위한 수순으로 보여집니다.





이로써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국의 모든 CGV 3D 전용 상영관에서 연중 상시적으로 상영되는 가족영화, 공포영화, 공상과학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3D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LG전자 입장에서는 3D로 제작된 3D TV 광고를 내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 관람객들을 배려하는 기업가정신도 필요


LG전자는 관객의 99%가 입장해 편광안경을 착용한 상태인 3D 영화 상영 직전 이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마케팅을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 또한 삼성파브의 3D 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그러니 영화 관람을 하기 전에 과도한 광고노출로 자칫 관람객의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게 도는 것은 당연합니다.

결국, 두 기업의 마케팅 실무자나 책임자들은 이를 커버할 수 있는 현명한 마케팅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는 것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