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컴퓨터 사용할 때 스트레스 싹
불탄의 인포누리/스마트 디지털 : 2010. 3.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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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좋아졌네요. 오늘만 해도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드는 것을 보니 이젠 정말 봄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다만, 어제처럼 세찬 황사 바람이라도 불어오는 건 무척이나 싫으네요.
큰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부터는 부쩍 마음 써야 할 것들이 많아졌네요. 처음으로 학부형이 되다보니 미리 준비를 다 해놓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주말과 휴일도 거의 없이 늦게까지 근무하는 아내에게 더 부담을 주기도 싫으니 어지간한 건 딸아이와 상의해 가면서 스스로 하게끔 하고 있는데 딸아이도 이젠 자신이 정신적으로 부쩍 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안팎으로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아지니까 스트레스도 생기는 것 같고, 봄바람 탓인지 요즘들어 입맛도 깔깔해지는 것 같더군요. 서적이나 뉴스를 읽거나 검색해 보면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푸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그냥 품에 안고 놓아주질 못하는 게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며칠 전부터 가끔 멍해지거나 기분이 다운될 경우가 많아졌어요. 커피도 이젠 거의 마시지 않다보니 입도 많이 궁금해지고요. 아이에게 키즈용으로 나온 홍삼제품을 살 때 살짝 같이 결제했던 홍삼캔디를 가끔 입에 넣고 오물거리기도 하는데 워낙 단것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금방 휴지 위에 뱉어버리기가 일쑤네요.
가끔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게 되는 경우 커트 후에 머리를 감겨줄 때 사용하는 샴푸가 궁금해 질 때가 있었어요. 그런 느낌을 요 며칠 전에 또 갖게 되었는데 무슨 샴푸를 쓰는지 '화~'한 느낌과 함께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박하사탕을 입안에 넣었을 때 시원하게 퍼지는 그 느낌처럼 머리카락과 두피가 엄청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 말이죠. 그런데 그런 샴푸들 대부분은 미용실을 타겟팅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좀처럼 볼 수가 없는 것 같더군요.
다행이 그런 비슷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을 며칠 전에 수중에 넣을 수 있게 되었어요. 스트레스를 싹 없애준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는지 제품 겉면에는 '스트레스 싹'이라고 씌여져 있더군요. 에탄올과 박하추출물이 성분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멍한 느낌이 들거나 기분이 조금 쳐질 때 이걸 머리에 두 세군데 골고루 뿌려주면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미용실에서 커트 후에 샴푸를 하고 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이걸 머리에 뿌릴 때마다 어디선가 많이 맡았던 익숙한 향기가 나더랍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지금 불탄이 두피에 신경을 쓰면서 사용하고 있는 샴푸에서 나는 향과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욕실에 있는 샴푸와 이 스트레스 싹을 비교해 보니......
같은 회사 제품이네요. 다모라고 하는......
다모샴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불탄의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 다모클리닉샴푸와의 열흘간의 동침
이제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천연추출물이라는 성분표시를 보고 두 딸아이와 아내에게도 가끔 뿌려줍니다. 딸아이와 아내가 샴푸를 하고 난 다음에 말이죠. 그리고 불탄은 샴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분이 조금 쳐질 때나 묵직한 느낌을 받을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고 있지요. 정말로 나쁜 아빠에 나쁜 남편입니다. ㅡ.,ㅡ
지금까지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좋더라고요. 사용 후에 두피가 간지럽거나 하는 부작용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요. 불탄의 두피가 민감성에 지성에 탈모 증상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사용할 때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지금까지는 집에서만 사용했었는데 다음 주부터는 업무 중에도 사용해 보려고요.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쓸모가 많을 것 같더랍니다.
모든 님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충분한 쉼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큰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부터는 부쩍 마음 써야 할 것들이 많아졌네요. 처음으로 학부형이 되다보니 미리 준비를 다 해놓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주말과 휴일도 거의 없이 늦게까지 근무하는 아내에게 더 부담을 주기도 싫으니 어지간한 건 딸아이와 상의해 가면서 스스로 하게끔 하고 있는데 딸아이도 이젠 자신이 정신적으로 부쩍 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안팎으로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아지니까 스트레스도 생기는 것 같고, 봄바람 탓인지 요즘들어 입맛도 깔깔해지는 것 같더군요. 서적이나 뉴스를 읽거나 검색해 보면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푸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그냥 품에 안고 놓아주질 못하는 게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며칠 전부터 가끔 멍해지거나 기분이 다운될 경우가 많아졌어요. 커피도 이젠 거의 마시지 않다보니 입도 많이 궁금해지고요. 아이에게 키즈용으로 나온 홍삼제품을 살 때 살짝 같이 결제했던 홍삼캔디를 가끔 입에 넣고 오물거리기도 하는데 워낙 단것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금방 휴지 위에 뱉어버리기가 일쑤네요.
가끔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게 되는 경우 커트 후에 머리를 감겨줄 때 사용하는 샴푸가 궁금해 질 때가 있었어요. 그런 느낌을 요 며칠 전에 또 갖게 되었는데 무슨 샴푸를 쓰는지 '화~'한 느낌과 함께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박하사탕을 입안에 넣었을 때 시원하게 퍼지는 그 느낌처럼 머리카락과 두피가 엄청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 말이죠. 그런데 그런 샴푸들 대부분은 미용실을 타겟팅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좀처럼 볼 수가 없는 것 같더군요.
다행이 그런 비슷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을 며칠 전에 수중에 넣을 수 있게 되었어요. 스트레스를 싹 없애준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는지 제품 겉면에는 '스트레스 싹'이라고 씌여져 있더군요. 에탄올과 박하추출물이 성분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멍한 느낌이 들거나 기분이 조금 쳐질 때 이걸 머리에 두 세군데 골고루 뿌려주면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미용실에서 커트 후에 샴푸를 하고 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이걸 머리에 뿌릴 때마다 어디선가 많이 맡았던 익숙한 향기가 나더랍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지금 불탄이 두피에 신경을 쓰면서 사용하고 있는 샴푸에서 나는 향과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욕실에 있는 샴푸와 이 스트레스 싹을 비교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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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천연추출물이라는 성분표시를 보고 두 딸아이와 아내에게도 가끔 뿌려줍니다. 딸아이와 아내가 샴푸를 하고 난 다음에 말이죠. 그리고 불탄은 샴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분이 조금 쳐질 때나 묵직한 느낌을 받을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고 있지요. 정말로 나쁜 아빠에 나쁜 남편입니다. ㅡ.,ㅡ
지금까지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좋더라고요. 사용 후에 두피가 간지럽거나 하는 부작용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요. 불탄의 두피가 민감성에 지성에 탈모 증상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사용할 때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지금까지는 집에서만 사용했었는데 다음 주부터는 업무 중에도 사용해 보려고요.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쓸모가 많을 것 같더랍니다.
모든 님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충분한 쉼을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