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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나온 패션샵 서버까지 다운시키는 황정음 효과를 보면서 참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됩니다.

황정음. TV 시청을 거의 하지 않는 불탄은 황정음이란 배우를 최근에 많은 연예 블로거들이 리뷰로 올렸던 지붕킥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하! 대어급 신인이 탄생했나 보구나!"라고만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그녀는 이미 2002년에 슈가라는 그룹이 발표했던 1집 앨범 'Tell Me Why'에 참여했던 가수였다는 것을 알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85년생이라고 하니 한국 나이로 벌써 26살이나 되었을 텐데 그렇게 보이지 않는 걸 보면 그녀의 얼굴도 동안이라고 표현해야 할 수 있는 걸까요?

어쨌든 최근에는 신세경과의 경쟁구도 형식의 기사를 통해서 뉴스에도 자주 나오고, CF도 많이 찍고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는 성공을 바라보고 있는 배우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녀가 모델로 나선 패션샵 하나가 이틀 동안 동시접속자가 너무 몰리는 바람에 다운까지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으니 그녀의 인기에 혀를 내두르게 되더랍니다.

황정음이 모델로 나서게 된 패션몰은 LG패션이 운영하고 있는 헤지스 액세서리 라인(Hazzys Accessories)이고 황정음 배너광고를 올리자 마자 엄청난 황정음 효과를 보면서 동시접속자수가 몰렸다는 겁니다.


동시접속자, 대체 몇명이나 몰렸기에 서버까지 다운되었을까요? 무려 3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동시접속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지붕킥의 종영과 관련한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어쩌면 얼마 전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황정음의 좋은 예 나쁜 예” 동영상도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요인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군요.

황정음, 그녀의 대단한 인기가 지붕킥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오늘도 현장 소식과 함께 풍성한 볼 거리, 읽을 거리를 제공해주고 계시는 연예블로거님들을 통해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 조바심은 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