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암보험에 잘 가입할 수 있을까? 암보험 가입 요령
불탄의 인포누리/생보사 손보사 : 2012. 3.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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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에 꼭 가입해야 하느냐에 대한 정답은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에 의해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필요에 의해서 가입할 수도 있을 것이고,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을 테니까요.
암보험이라는 것은 암 진단시 고액의 진단금과 암치료시 발생하는 수술이나 입원 등에 대한 제반 치료비를 보장 받기 위해 선택하는 보험상품인데요, 이와 같은 암보험이 보험회사로서는 손익을 악화시키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판매가 종료되는 경우를 우리는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암에 대한 위험 보장이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자동차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 다음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는 보험상품이 바로 암보험 상품이라는 것도 음미해 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암보험 상품을 어떻게 가입해야 잘 가입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암보험
첫째, 본인이 이미 가입하고 있는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 파악
특약이라는 것은 어떤 보험을 가입했을 때 별도로 청약을 하는 부대적인 보험인지라 몇 백원에서부터 몇 천원 정도만 추가해서 가입을 하게 되는 것이니 자체적으로 볼 때 보장금액이나 보장기간이 작거나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미 가입한 암보장금액이 부족하다면 보다 완벽하게 암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로 40대 이후부터 60대나 70대에 이르는 나이대에는 항상 암발생에 대한 위험노출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암보험의 보장기간은 가능한 길게(최소 기본적으로는 80세까지)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보험상품을 비교할 때는 암진단금 위주로 선택
최근 암보험이 자주 변경되면서 암보험에 사망보험금이 추가된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허나, 사망보장이 필요치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암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으로 선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 등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셋째, 가입자 조건으로 보험상품을 비교
일반적인 조건에서 보험료가 저럼하다고 하는 것이 정작 본인이 가입해야 할 조건에서까지 무조건적으로 보험료가 싼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보험상품이라는 것은 보험료에 적용되는 예정사업비율을 적용하는 기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나이가 적을수록 유리한 상품이 있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별에 있어서도 남자가 보험료가 싸다고 여자도 무조건 보험료가 싼 것은 아니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반드시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가입자 조건으로 2~3개 이상의 상품을 인터넷의 비교사이트를 통해 비교한 다음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최초로 확정진단을 받은 암뿐만 아니라 재발, 전이에 의해 발병될 수 있는 2차암까지 보장해주는 두 번 주는 암보험 상품도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합한 암보험 상품을 선택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소 혼란스럽거나 선뜻 결정을 하기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보험비교전문사이트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견적을 받음으로써 보험상품 가입에 대한 가이드를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단순히 잘 모르고 있는 보험정보만 문의해 볼 수도 있으니 부담을 가질 가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한다는 것은 보험사별로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험료를 경제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