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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송혜교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역할은 언제나 멋진 남자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는 장동건, 현빈과 송혜교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했다고. 그러니까 극중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사랑이 현실로 이어진 케이스라는 얘기.

'그들이 사는 세상'이 종영된 이후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니 지금이 가장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장 강렬할 때가 아닐까 싶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보여주었던 두 사람의 키스신과 베드신 다시보기 바람이 아주 뜨겁게 불고 있다고 한다. 아주 자연스럽고 뜨거웠던 두 사람의 연기는 "역시, 그랬었구나……"

친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데이트를 즐겼다는 두 배우. 극성스러운 안티팬도 지금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일본팬들은 두 사람의 입을 통해 직접 듣기 전까지는 절대로 믿지 않을 태세다. 자신들이 좋아하고 아끼는 선망의 대상이 다른 누군가와 사랑한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게 만든 것일까? 하기사 둘 다 일본에서는 꽤나 인기가 있는 배우들이니 더 그런 것이겠지.




아모레퍼시픽은 신이 난 모양이다. 두 사람을 모델로 기용했는데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니 말이다. 어찌 되었건 두 사람의 사랑이 오랫동안 알콩달콩 이어지기를 바란다.

한 번 실연을 경험했으니 만큼 그 아팠던 기억까지 잊혀질 정도로 행복하기를. TV는 김연아나 박태환, A매치 축구 정보 밖에 보지 않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리고 CF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기를.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