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와 함께 즐기는 성년의날 이벤트
쵸코파이 신화의 주인공인 오리온이 외식 계열사인 롸이즈온을 통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던 웰빙 퓨전 레스토랑 마켓오를 인수했던 것은 2006년 12월이었고, 당시 레스토랑 마켓오의 대표로 있었던 노희영씨도 오리온에서는 CCO로 영입했습니다.
마켓오의 출발은 그렇게 시작되었죠. 웰빙 퓨전 레스토랑에서부터 천천히......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08년 12월에는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라는 컨셉의 마켓오 4종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웰빙과자시장을 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Market O'는 건강하고 올바른 먹거리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새롭게 도전을 하게 됩니다. 바로 '자연이 만든 순수과자'를 컨셉으로 하는 제과로서의 Lifrstyle Brand를 출시하였던 거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합성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했다는 점이죠. 그렇게 좋은 재료만 사용을 하니까 당연히 원가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따라서 제품 가격도 여타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타깃 소비자들이 주로 몰리는 콘서트나 패션쇼가 있으면 그냥 나눠주면서 홍보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켓오 과자를 먹는 스타들의 사진들이 누군가에 의해서든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올려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예인 OOO가 먹는 과자'라는 입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마켓오는 한발 더 나아가 포털 사이트에도 카페와 블로그를 개설하여 마켓오 과자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도 꾸준히 올리게 되었고, 첫 출시 이후 1년만에 500억원이라는 매출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허나 마켓오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맛과 재료를 깐깐히 따지는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란 판단에 여대생과 20·30대 직장 여성, 그리고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중산층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펼치게 되었지요. 아마도 '중국에서의 쵸코파이 성공모델을 마켓오에도 많이 적용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만 하게 될 뿐입니다.
'시그널링 효과(signaling effect)'와 함께 제과시장에서만의 경쟁이 아니라 오프라인 카페나 레스토랑 등으로 진출범위를 확장시켰다는 것이 마켓오가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외식시장과 제과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을 거란 확신을 갖게 됩니다.
1. 가정의 달 5월, 마켓오 체험후기 쓰기
마켓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한달동안에 걸쳐 체험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켓오 제품이나 마켓오 레스토랑을 직접 체험해 보고, 그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을 한 뒤에 작성된 체험후기 블로그 주소를 마켓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됩니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이달 말(5월 3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매주 화요일 체험후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성년의 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사연 올리기
원래는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켓오를 선물한 사연이나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그 중 Best를 선정하여 마켓오레스토랑 4인 시식권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허나 스승의 날은 이미 지나갔기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성년의 날에 포커스를 맞춰 재미가 있거나 감동을 줄만한 사연을 올리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불탄이 임의대로 이벤트 제목을 살짝 수정해 봤습니다. ^^
기간은 5월 17일 성년의 날까지고요,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를 할 터이니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오리온의 마켓오 제과나 레스토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켓오 제과 : http://www.themarketo.com/confectionery/new/main.asp
마켓오 레스토랑 : http://www.themarketo.com/restaurant/main.asp
마지막으로 2PM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