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유소에서 리터당 50원 적립되는 롯데체크카드
불탄의 인포누리/재테크 세테크 : 2010. 5. 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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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이 신용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은 것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모든 신용카드를 가위로 싹뚝 했으니 얼핏 그 정도 됐겠다 싶네요. 처음에는 좀팽이네 뭐네 말들도 많았었지만 불탄이 부담해야 할 계산만큼은 꼬박꼬박 현금으로 챙기다보니 이젠 그런 말 자체는 없어진 듯 합니다.
신용카드가 없으니 그런 허투루 지출이 없다는 건 좋더랍니다. 다만 좀팽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평소에 피나는 적선(?)이 필요하다는 건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거두에 절미까지 하고요. 오늘은 딱 한가지 이야기만 해보려 합니다. 그게 뭐냐하면 신용카드가 없으면 위기상황을 포함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거나 결제를 요구 받았을 때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은 위기상황을 만들지 않고, 급하게 돈이 지급될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되겠지만 그게 어디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림 반푼어치나 될 말입니까?
우선적으로는 깔깔한 수표 한장을 지갑 속 자녀 사진 뒤에다 항상 비치해놓는 겁니다. 왜 자녀 사진 뒤에다 놓냐고요? 아! 그래야 아이 얼굴을 봐서라도 최대한 아껴놨다가 정말로 써야 할 곳에 쓸 것 아닙니까?
그나마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다면 체크카드 하나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체크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통장잔액에 맞춰 지출을 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유심히 살펴보기 전에는 신용카드와의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내가 쓰고 싶다 하더라도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이 지금 결제해야 할 금액보다 적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지급승인이 나지 않으니 계획경제를 실현할 수 있겠습니다요. ^^
지난 5월 12일자 뉴스 하나를 급하게 차용해 보겠습니다. 뉴스를 발행한 언론은 대구를 대표하는 매일신문입니다.
솔직히 체크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동안 필요치 않은 지출은 많이 줄였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술을 한잔 하더라도 카드를 내는 동료들에 비해 현금을 내는 불탄의 모습에서 더 큰 인상을 받게 되었는지 그 전에는 듣도보도 못한 술자리에 대한 감사의 인사까지 받게 되더랍니다.
롯데체크카드에는 '롯데시네마 롯데체크카드'라는 것도 있습니다. 영화관람을 즐겨하신다면 전국에 있는 롯데시네마 상영관 어디에서나 1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이 카드가 괜찮을 듯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기 위함이거나 선물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거나 어쨌든 영화관람권을 구매하게 될 경우에도 결제금액의 10%를 롯데시네마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시켜 주니까 잘만 이용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혜택들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없으니까 좋은 점 몇 가지
신용카드가 없으니 그런 허투루 지출이 없다는 건 좋더랍니다. 다만 좀팽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평소에 피나는 적선(?)이 필요하다는 건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거두에 절미까지 하고요. 오늘은 딱 한가지 이야기만 해보려 합니다. 그게 뭐냐하면 신용카드가 없으면 위기상황을 포함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거나 결제를 요구 받았을 때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은 위기상황을 만들지 않고, 급하게 돈이 지급될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되겠지만 그게 어디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림 반푼어치나 될 말입니까?
신용카드 사용, 줄일 수 있는 방법
우선적으로는 깔깔한 수표 한장을 지갑 속 자녀 사진 뒤에다 항상 비치해놓는 겁니다. 왜 자녀 사진 뒤에다 놓냐고요? 아! 그래야 아이 얼굴을 봐서라도 최대한 아껴놨다가 정말로 써야 할 곳에 쓸 것 아닙니까?
그나마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다면 체크카드 하나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체크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통장잔액에 맞춰 지출을 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유심히 살펴보기 전에는 신용카드와의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내가 쓰고 싶다 하더라도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이 지금 결제해야 할 금액보다 적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지급승인이 나지 않으니 계획경제를 실현할 수 있겠습니다요. ^^
신용카드가 필요한 자리에서는 똑똑한 체크카드로
지난 5월 12일자 뉴스 하나를 급하게 차용해 보겠습니다. 뉴스를 발행한 언론은 대구를 대표하는 매일신문입니다.
은행 통장 잔액 내에서만 지출이 가능한 체크카드 사용이 늘고 있다. 올해부터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혜택이 커진데다 신용카드 못지않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덕분이다. 체크카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은행권과 카드사들도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늘리거나 캐시백을 강화한 체크카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체크카드의 인기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은 회원 수와 사용액 모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2007년 54만4천명이던 체크카드 회원 수는 2008년 63만8천명, 지난해 69만7천명, 올 1분기에만 72만3천명으로 증가했다.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 체크카드 사용액도 2007년 2천239억원에서 2008년 3천387억원, 2009년 4천558억원으로 두배 넘게 늘었다. 대구은행은 체크카드 사용액이 올 연말까지 사상최대인 5천31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06년 말 2천800만장 수준이던 체크카드는 지난해 말 현재 6천600만장 규모로 불어났다. 2008년 월 평균 2조2천억원 수준이었던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지난해 3조400억원 수준으로 크게 늘었고, 올 1월에는 3조3천억원까지 치솟았다.
체크카드 사용이 느는 이유는 신용카드에 비해 연말 소득공제율이 높아진 데다 최근 발급되는 체크카드들은 신용카드 못지않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연말정산을 할 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을 연간 총 급여의 25% 이상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는 초과 사용분에 대해 2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체크카드는 25%가 공제된다. 또 신용카드는 매년 연회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신용카드와 비슷한 수준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급도 신용카드에 비해 까다롭지 않아 은행에 자유입출금식 통장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고, 출금과 사용내역이 통장에 찍히므로 효율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솔직히 체크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동안 필요치 않은 지출은 많이 줄였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술을 한잔 하더라도 카드를 내는 동료들에 비해 현금을 내는 불탄의 모습에서 더 큰 인상을 받게 되었는지 그 전에는 듣도보도 못한 술자리에 대한 감사의 인사까지 받게 되더랍니다.
롯데체크카드, 사용해 볼만 하네
롯데체크카드에는 '롯데시네마 롯데체크카드'라는 것도 있습니다. 영화관람을 즐겨하신다면 전국에 있는 롯데시네마 상영관 어디에서나 1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이 카드가 괜찮을 듯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기 위함이거나 선물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거나 어쨌든 영화관람권을 구매하게 될 경우에도 결제금액의 10%를 롯데시네마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시켜 주니까 잘만 이용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혜택들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 롯데백화점에서 쇼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할인쿠폰과 무료주차권
- 국내 유명 콘도나 호텔, 렌터카를 예약 시 최고 40%까지 할인
- 롯데닷컴에서 쇼핑할 때 5% 할인
- 롯데시네마 15% 할인
-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 롯데카드 가맹점·제휴사 이용시 1000원당 0.5%~5% 적립
- SK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 리터당 50원 적립
어떠신가요? 단순 체크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받을 수 있는 혜택에 있어서는 신용카드와 비교해 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군요. 혹시라도 체크카드 발급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롯데카드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름값 2000원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내일을 꿈꿀 수 있기에 행복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 님들께서 바라고 계시는 그런 세상이 오늘부터 열려지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