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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앞으로의 통신시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는 가운데 KT가 2010 남아공월드컵을 겨냥하여 무료 응원 애플리케이션인 '올레 사커'를 선보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T가 이번에 선보이는 '올레 사커'는 아이폰을 이용하여 경기 일정이나 뉴스는 물론 붉은악마 공식응원가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흔들어 주기"만 하면 야광봉으로도 변신을 하여 소비자들이 즉석으로 응원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첨가시켰다고도 하고요.

그러고 보면 아이폰을 사용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뭔가 대접을 받고 있거나 뭔가 남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사용자가 '올레사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들로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적인 경기일정은 물론 출전하는 선수의 정보나 관련 뉴스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The Shouts of Reds'를 포함한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14곡도 즐길 수 있는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 놓았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무척이나 신기하다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아이폰을 살짝 흔들어주면 단말기 화면이 야광봉으로 변하게 되어 있어서 즉석응원도 펼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여 야간에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게 된다면 무척이나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 외에도 KT는 '월드컵 본선 각 경기 첫골 득점 선수 맞추기', '태극전사에게 응원문자 보내기' 등과 같이 '올레사커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해 놓고 있는데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올레사커' 앱을 통해 가능토록 하였으며, 추첨을 통해 공식응원티셔츠와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이벤트에 한번 응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