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족 모여라! 월드컵 이색 알바
불탄의 마켓ing/Sports Sponsorship : 2010. 6. 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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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는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 평가전 상대인 스페인과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캡틴 박지성이 허벅지 통증 때문에 출전을 하지 못해서 그랬는지 미드 필드 진영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0: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FIFA 랭킹 2위에 가장 강력한 우승 예상국 1순위로 거론되는 스페인이어서 그런지 충격은 그렇게 크지 않더군요. 다만, 최근 평가전 2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16강에 거는 기대감을 다소 위축시키고 있음은 사실인 듯 합니다.
정말이지 이젠 2010 남아공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아공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나 스폰서사들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비록 공식 파트너나 스폰서 기업이 아니라 할지라도 기상천외한 전략을 내세우며 고도의 엠부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월드컵 기간 동안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모집공고를 내고 있는데요, 월드컵 응원전 진행요원이나 응원도구 판매 아르바이트를 비롯하여 프로모션이나 상품 안내 아르바이트 등과 같은 알바 자리가 눈에 많이 뜨이더랍니다.
그래서 불탄은 잡코리아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알바몬에 등록하고 있는 월드컵 기간 알바 구인 중에서 재밌거나 이색적인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월드컵 아르바이트는 바로 월드컵 응원전!
이미 2002 한일월드컵에서 뜨거운 거리 응원전의 감격을 맛본 바 있는 만큼 올해도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요 이벤트 기획사와 경호·경비업체에서는 월드컵 응원전 기간 동안 행사 진행을 보조하고 안전관리를 도울 아르바이트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 핑플은 이달 12일, 17일에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응원 축제의 스탭을 이달 9일까지 모집합니다. 행사진행 도우미, 출입구 관리, 응원용품 배포, 행사장 정리 등의 업무를 맡을 총 2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급여는 일급 5만원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광고대행사 ㈜태지엔터테인먼트는 12일 대학로 거리응원전을 도울 알바생 70명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알바생으로 뽑히면 의전도우미, 행사장 질서유지, 행사 진행보조, 무대 진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직무에 따라 5~7만원의 일급이 지급되며, 별도의 중식도 제공됩니다.
엠아이티커뮤니케이션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월드컵응원전에서 인형탈을 착용하고 공연 및 행사 진행을 도울 20대의 남자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장 175cm미만으로 밝고 명랑한 성격이면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급 6만원과 식대가 별도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175cm 미만이라는 거 다시 한번 눈여겨 보세요. 절대로 이상이 아니라 미만입니다. ^^
㈜가드웨이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릴 응원전 진행요원을 일급 5만원에, TSS는 서울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 응원전 안전요원을 일급 4만 5천원에 각각 모집 중에 있습니다. 또 행사기획 대행업체 ㈜매니저맨코리아 역시 12일 그리스전, 17일 아르헨티나전, 23일 나이지리아전의 월드컵 응원전의 진행을 도울 아르바이트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보다 세련된 패션, 보다 재미있는 응원도구로 눈길을 끄는 응원 행렬이 늘면서 다양한 이색 응원도구를 판매하는 업체들의 손도 바빠졌습니다.
얼굴, 팔뚝 등 몸에 붙일 수 있는 판박이 스티커, 타투, 월드컵 티셔츠와 머리띠, 두건 등 패션 상품 판매와 각종 이색 응원도구 판매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적게는 시간당 5천원에서 많게는 일급 15만원까지 다양한 조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월드컵 기간은 기업들로서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광고대행사를 중심으로 주류 등 다양한 상품의 홍보 이벤트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웃소싱 회사 지스탭은 7월초까지 올림픽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인 월드컵행사의 슈퍼바이저를 일급 6만원에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ZNF도 월드컵 기간 동안 일해줄 커피 프로모션 진행 스탭(일급 4만원)을 상시 모집 중에 있고요.
월드컵 기간에만 할 수 있는 단기 알바를 선택할 때 자신이 선호하는 것에 따라 ‘월드컵 기간 별도 수당 지급’이나 ‘월드컵 경기 시청 가능’ 등에 해당하는 별도의 조건도 꼼꼼히 챙긴다면 비교적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거나 월드컵을 즐기면서 용돈도 챙기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이젠 2010 남아공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아공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나 스폰서사들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비록 공식 파트너나 스폰서 기업이 아니라 할지라도 기상천외한 전략을 내세우며 고도의 엠부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월드컵 기간 동안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모집공고를 내고 있는데요, 월드컵 응원전 진행요원이나 응원도구 판매 아르바이트를 비롯하여 프로모션이나 상품 안내 아르바이트 등과 같은 알바 자리가 눈에 많이 뜨이더랍니다.
그래서 불탄은 잡코리아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알바몬에 등록하고 있는 월드컵 기간 알바 구인 중에서 재밌거나 이색적인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 뜨거운 월드컵 응원 열기, 그 현장 속으로 풍덩
가장 눈길을 끄는 월드컵 아르바이트는 바로 월드컵 응원전!
이미지 - 경인일보
이미 2002 한일월드컵에서 뜨거운 거리 응원전의 감격을 맛본 바 있는 만큼 올해도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요 이벤트 기획사와 경호·경비업체에서는 월드컵 응원전 기간 동안 행사 진행을 보조하고 안전관리를 도울 아르바이트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 핑플은 이달 12일, 17일에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응원 축제의 스탭을 이달 9일까지 모집합니다. 행사진행 도우미, 출입구 관리, 응원용품 배포, 행사장 정리 등의 업무를 맡을 총 2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급여는 일급 5만원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광고대행사 ㈜태지엔터테인먼트는 12일 대학로 거리응원전을 도울 알바생 70명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알바생으로 뽑히면 의전도우미, 행사장 질서유지, 행사 진행보조, 무대 진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직무에 따라 5~7만원의 일급이 지급되며, 별도의 중식도 제공됩니다.
엠아이티커뮤니케이션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월드컵응원전에서 인형탈을 착용하고 공연 및 행사 진행을 도울 20대의 남자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장 175cm미만으로 밝고 명랑한 성격이면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급 6만원과 식대가 별도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175cm 미만이라는 거 다시 한번 눈여겨 보세요. 절대로 이상이 아니라 미만입니다. ^^
㈜가드웨이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릴 응원전 진행요원을 일급 5만원에, TSS는 서울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 응원전 안전요원을 일급 4만 5천원에 각각 모집 중에 있습니다. 또 행사기획 대행업체 ㈜매니저맨코리아 역시 12일 그리스전, 17일 아르헨티나전, 23일 나이지리아전의 월드컵 응원전의 진행을 도울 아르바이트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 ‘붉은 악마’ 필수 소품? 응원도구 판매 알바
보다 세련된 패션, 보다 재미있는 응원도구로 눈길을 끄는 응원 행렬이 늘면서 다양한 이색 응원도구를 판매하는 업체들의 손도 바빠졌습니다.
얼굴, 팔뚝 등 몸에 붙일 수 있는 판박이 스티커, 타투, 월드컵 티셔츠와 머리띠, 두건 등 패션 상품 판매와 각종 이색 응원도구 판매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적게는 시간당 5천원에서 많게는 일급 15만원까지 다양한 조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월드컵 특수 노린 주요 프로모션 진행요원 모집도 줄 이을 것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월드컵 기간은 기업들로서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광고대행사를 중심으로 주류 등 다양한 상품의 홍보 이벤트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웃소싱 회사 지스탭은 7월초까지 올림픽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인 월드컵행사의 슈퍼바이저를 일급 6만원에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ZNF도 월드컵 기간 동안 일해줄 커피 프로모션 진행 스탭(일급 4만원)을 상시 모집 중에 있고요.
월드컵 기간에만 할 수 있는 단기 알바를 선택할 때 자신이 선호하는 것에 따라 ‘월드컵 기간 별도 수당 지급’이나 ‘월드컵 경기 시청 가능’ 등에 해당하는 별도의 조건도 꼼꼼히 챙긴다면 비교적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거나 월드컵을 즐기면서 용돈도 챙기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