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수와 유입경로에 대한 단상
불탄의 인포누리/스마트 디지털 : 2010. 6. 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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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을 앞두고 이 늦은 밤에 잠시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작년 7월 17일, 꽤나 오랫동안 꾸려오던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았으니 벌써 불탄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11개월이 다 되어가는군요.
원래는 1년이 되는 날, 블로그에 대한 결산을 나름대로 해보려 하였습니다만, 1달 하고도 10여일 정도를 남긴 상태에서 짧게나마 감흥을 적어보려 합니다.
처음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정말로 걱정이 너무나 앞섰더랬습니다. 아는 블로거님도 단 한분 안계시고, 또 네이버에서만 운영해 오다보니 메타블로그다 뭐다 하는 것들에 대해 아는 바가 극히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네이버와는 달리 티스토리는 대형 포털사이트마다 블로그 등록이라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 내 블로그에 방문자 수 높이려면 - 검색사이트에 등록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에는 여타의 포털 사이트에 어떠한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검색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되는 줄 알았었지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유입경로에 다음과 네이버만 보이길래 티스토리 검색창(이라고 쓰고 다음 검색창이라고 읽는다죠?)에 유입경로란 키워드로 얼마동안 검색을 하고 나서야 개별적으로 포털사이트마다 블로그 등록이라는 걸 해줘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
역시나...... 포털사이트에 블로그 검색등록을 하고 나니 유입자가 상당히 증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 다음으로 알아본 것이 파워블로거님들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하루에 10만명이 유입되는 이유를 찾아내려 애를 써봤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곧바로 흉내쟁이가 되어 불탄 스스로가 제목을 읽었을 때 내용이 궁금해서 클릭을 하게 되는 소재들을 찾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대성공이었죠. 하루에 2~3만명의 유입은 무난히 이끌 수 있게 되더랍니다. 그것이 작년 12월, 지난 1월의 일입니다.
허나,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다음 메인 글에 달리는 악성 댓글 만큼은 견뎌내질 못하겠더군요. 그러다보니 글쓰기가 슬슬 겁이나기 시작했고, 결국 개인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것도 멀리하게 되더랍니다. 그러니 당연히 방문자 수는 또 다시 줄어들게 되었고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아니, 더 큰 즐거움을 얻게 되었지요. 이젠 글을 발행하지 않아도 매일 평균적인 방문자 유입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같이 1000개를 왔다갔다 하는 유입키워드와 꾸준히 2000명 이상의 방문자 분들께서 힘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며칠간 글 발행을 하지 않더라도 갑자기 방문자 분들께서 줄어드는 경우는 많지 않을 거라는 확신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 블로그 방문자에 대한 성향이 궁금하여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니까 오늘 발행한 포스트에 해당하는 키워드는 거의 보이지 않더랍니다. 불탄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겠지요?
그러나 한가지 아쉽다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다음뷰에서 들어오는 유입은 극히 미미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달부터 다음에서 시행하고 있는 뷰애드에 대한 혜택을 불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도 되는 거겠지요.(ㅠ.ㅠ)
그래도 지난 4~5개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왔던 방향성과 지향성에 대해서는 바꾸지 않을 거랍니다. 그저 불탄이 좋아라 하는 주제의 것을 소장용의 목적도 어느 정도는 아우르면서 지속시켜 나갈 거예요. 검색을 통해 방문해 주신 분들께는 허접하기는 하겠지만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
작년 7월 17일, 꽤나 오랫동안 꾸려오던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았으니 벌써 불탄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11개월이 다 되어가는군요.
원래는 1년이 되는 날, 블로그에 대한 결산을 나름대로 해보려 하였습니다만, 1달 하고도 10여일 정도를 남긴 상태에서 짧게나마 감흥을 적어보려 합니다.
처음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정말로 걱정이 너무나 앞섰더랬습니다. 아는 블로거님도 단 한분 안계시고, 또 네이버에서만 운영해 오다보니 메타블로그다 뭐다 하는 것들에 대해 아는 바가 극히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네이버와는 달리 티스토리는 대형 포털사이트마다 블로그 등록이라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 내 블로그에 방문자 수 높이려면 - 검색사이트에 등록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에는 여타의 포털 사이트에 어떠한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검색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되는 줄 알았었지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유입경로에 다음과 네이버만 보이길래 티스토리 검색창(이라고 쓰고 다음 검색창이라고 읽는다죠?)에 유입경로란 키워드로 얼마동안 검색을 하고 나서야 개별적으로 포털사이트마다 블로그 등록이라는 걸 해줘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
역시나...... 포털사이트에 블로그 검색등록을 하고 나니 유입자가 상당히 증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 다음으로 알아본 것이 파워블로거님들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하루에 10만명이 유입되는 이유를 찾아내려 애를 써봤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곧바로 흉내쟁이가 되어 불탄 스스로가 제목을 읽었을 때 내용이 궁금해서 클릭을 하게 되는 소재들을 찾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대성공이었죠. 하루에 2~3만명의 유입은 무난히 이끌 수 있게 되더랍니다. 그것이 작년 12월, 지난 1월의 일입니다.
허나,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다음 메인 글에 달리는 악성 댓글 만큼은 견뎌내질 못하겠더군요. 그러다보니 글쓰기가 슬슬 겁이나기 시작했고, 결국 개인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것도 멀리하게 되더랍니다. 그러니 당연히 방문자 수는 또 다시 줄어들게 되었고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아니, 더 큰 즐거움을 얻게 되었지요. 이젠 글을 발행하지 않아도 매일 평균적인 방문자 유입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같이 1000개를 왔다갔다 하는 유입키워드와 꾸준히 2000명 이상의 방문자 분들께서 힘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며칠간 글 발행을 하지 않더라도 갑자기 방문자 분들께서 줄어드는 경우는 많지 않을 거라는 확신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 블로그 방문자에 대한 성향이 궁금하여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니까 오늘 발행한 포스트에 해당하는 키워드는 거의 보이지 않더랍니다. 불탄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겠지요?
그러나 한가지 아쉽다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다음뷰에서 들어오는 유입은 극히 미미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달부터 다음에서 시행하고 있는 뷰애드에 대한 혜택을 불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도 되는 거겠지요.(ㅠ.ㅠ)
그래도 지난 4~5개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왔던 방향성과 지향성에 대해서는 바꾸지 않을 거랍니다. 그저 불탄이 좋아라 하는 주제의 것을 소장용의 목적도 어느 정도는 아우르면서 지속시켜 나갈 거예요. 검색을 통해 방문해 주신 분들께는 허접하기는 하겠지만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