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하는 생쥐가 있다고? 도대체 IQ가 얼마길래?
불탄의 샵과 플랫/살며 생각하며 : 2010. 6. 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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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캉스 시즌이 코앞인지라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어졌어요. 괜히 콧노래로 비치보이즈가 불렀던 서핑 USA를 흥얼거리게 되고 말이죠. 그러고 보니 가족과 함께 바다로 휴가를 떠난 것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가끔은 어디든 떠나주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재충전한다는 의미에서는 꼭 필요한 것일 텐데 올해도 아내의 임신 덕분(?)에 꼼짝을 못하게 생겼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될 터인데 극심한 짜증이 밀려올 것도 같네요.
오늘은 사람보다 더 나은 생쥐 한마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생쥐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거 참! 세상을 살다보니 별 희한한 거 다 보겠네?"라는 탄식과 함께 "아니? 도대체 이 생쥐의 IQ는 얼마나 될까?"라는 감탄이었습니다. 어쩌면 동물학대에 해당되는 빅 사건(?)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 말입니다.
물론 이 생쥐는 처음부터 서핑을 잘 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요즘들어 점점 게을러지는 것을 날씨 탓으로만 돌리고 있었던 불탄으로서는 뒷통수를 제대로 한방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이 생쥐가 이렇게 숙련된 솜씨로 서핑을 하게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었을까 생각해보니 앞으로 게으름을 남아공월드컵을 달구고 있는 자블라니라고 생각하고 힘껏 차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다와 파도, 그리고 멋진 솜씨를 자랑하는 생쥐의 서핑을 보시면서 열대야일지 모를 오늘의 무더위를 시원스레 날리시길 바랍니다. 또한 잠시 후에 있을 일본과 파라과이의 16강 전은...... 그냥 마음이 움직이는 곳으로 힘차게 응원하자고요. ^^
가끔은 어디든 떠나주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재충전한다는 의미에서는 꼭 필요한 것일 텐데 올해도 아내의 임신 덕분(?)에 꼼짝을 못하게 생겼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될 터인데 극심한 짜증이 밀려올 것도 같네요.
오늘은 사람보다 더 나은 생쥐 한마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생쥐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거 참! 세상을 살다보니 별 희한한 거 다 보겠네?"라는 탄식과 함께 "아니? 도대체 이 생쥐의 IQ는 얼마나 될까?"라는 감탄이었습니다. 어쩌면 동물학대에 해당되는 빅 사건(?)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 말입니다.
물론 이 생쥐는 처음부터 서핑을 잘 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요즘들어 점점 게을러지는 것을 날씨 탓으로만 돌리고 있었던 불탄으로서는 뒷통수를 제대로 한방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이미지 - http://www.metro.co.uk/
이미지 - http://www.metro.co.uk/
이 생쥐가 이렇게 숙련된 솜씨로 서핑을 하게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었을까 생각해보니 앞으로 게으름을 남아공월드컵을 달구고 있는 자블라니라고 생각하고 힘껏 차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미지 - http://www.metro.co.uk/
바다와 파도, 그리고 멋진 솜씨를 자랑하는 생쥐의 서핑을 보시면서 열대야일지 모를 오늘의 무더위를 시원스레 날리시길 바랍니다. 또한 잠시 후에 있을 일본과 파라과이의 16강 전은...... 그냥 마음이 움직이는 곳으로 힘차게 응원하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