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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어떤 면에서는 무서움증을 많이 타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께는 "그림의 떡"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아마도 많은 분들은 그 시원한 아이디어에 부러움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와 같이 입안에서 단내가 날 정도의 출·퇴근 전쟁을 일주일만 겪게 된다면 차라리 무서움증을 이겨내거나 고소공포증을 어떻게 해서든 치료해서라도 이렇듯 편하게 직장을 다니고자 할지도 모르겠네요.

롤러코스터를 타고 가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영상 속 여성의 모습은 이런 출근 방식이 가져다 주는 하나의 보너스(쿨럭! 몰매 맞을 소리만 하고 있네요.)가 되기도 할 테고,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퇴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신이 내린 축복처럼 느껴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출근을 할 수 있는 직장이나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퇴근할 수 있는 직장은 영국의 'Barclaycard'가 만든 CF 속에서나 존재할 것입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생각이 어느 정도 가미된 특별한 출·퇴근 방법이 앞으로 생기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밖에 없겠네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정부나 지자체에서 절대로 승인을 내주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 어쨌든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CF 광고는 영국의 'Barclaycard'가 제작한 것입니다.





바클레이카드(Barclaycard)는 영국의 바클레이즈사가 모기업으로서 신용카드와 대부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금융신용회사입니다. 1966년, 영국에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도입하였으며, 액세스카드가 출범한 1972년까지 약 6년 동안 영국의 신용카드 시장을 독점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에 비자 네트웍에도 합류하였으며, 현재는 마스타카드와 비자카드 두 가지 버전을 다 같이 제공하고 있는데 전 세계에 발행한 카드의 수가 1억 1,000만 장을 넘어서고 있다더군요.

자! 그럼 신나고 짜릿한 출퇴근 모습을 모두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