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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즈음, 단순히 오래 사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라는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웰빙'이라고 불리는 상품들이 기존 제품들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시장과 마트에서 고른 웰빙 상품들이 집에서 요리를 할 때 화학조미료와 정제염으로 버무려 진다면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웰빙과는 방향이 다르다. 또한 그렇게 한다면 굳이 비싼 가격에 웰빙 상품을 살 이유가 없다.

화학조미료와 정제염으로 간을 하고 설탕과 기름으로 맛을 낸 음식은 우리 몸 안에서 활성세포를 생성하고 노폐물의 원활한 배설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무너져 각종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그러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음식에 간기를 배제하고 음식을 먹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방법이 천일염을 이용한 웰빙 건강법에 있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화학조미료의 독을 중화시키는 좋은 소금


원래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것은 몸 안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왔을 때 몸이 방어하기 위해 나오는 정상적인 작용이다. 하지만 인스턴트식품이나 외식문화에 길들여지다 보면 몸이 화학조미료에 길이 들어 버려 해로운 물질이 몸 안에 들어 와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

하지만 화학조미료가 섞인 음식을 먹을 때 죽염을 함께 먹으면 죽염이 화학조미료의 독을 중화시켜 밖으로 배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통 발효식품을 꾸준히 섭취


흔히 전통음식을 생각할 때 조리하기가 어렵고 냄새가 심하다는 이유로 멀리했었다. 또한 양념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맵고 짜기에 몸에 좋지 않다고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신선한 채소와 발효식품 위주로 구성된 전통 밥상이 우리 몸에 가장 좋다는 사실이 속속 증명되고 있다. 우리 천일염으로 만든 전통 발효식품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각종 미네랄과 염분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채소는 미네랄 소금과 함께 먹는다


채소에는 각종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장 기능이 활성화돼 노폐물의 배설이 원활해진다. 또한 채소는 혈액을 정화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며 적혈구의 생산을 늘리는 데도 기여한다.

하지만 채소만 많이 먹었을 때는 칼륨과잉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채소는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주는 미네랄 소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미네랄 소금이 들어 있는 너무 차갑지 않은 물에 채소를 15분간 담근 후 씻게 되면 벌레나 벌레알 제거는 물론 혹 남아 있을지 모를 농약성분도 중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소금이 이러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렇게나 정제된 값싼 소금이 아니라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국내산 천일염을 써야 본래 소금이 가진 효능을 얻을 수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금 중 전남의 '햇볕소금'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천일염으로서 국내·외에서 인기가 좋다. [By 전남도청 090819]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