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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CC 2.0 TDI 블루모션(BlueMotion Technology®)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지난 1월 5일에 선보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출시되는 블루모션 모델인데요, 다이내믹함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폭스바겐코리아가 말하는 폭스바겐 CC는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조합한 4도어 쿠페로서 매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다양한 첨단 기능과 뛰어난 연비까지 갖춤으로써 지난 2009년 2월 국내 첫 출시 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CC 2.0 TDI 블루모션은 기존 CC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친환경성과 혁신을 더해 보다 매력적으로 탄생했다죠?

보다 자세한 설명을 폭스바겐코리아의 자료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스탑,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 적용, 17.1km/l의 혁신적인 1등급 연비 자랑

CC 2.0 TDI 블루모션에는 효율적인 TDI 엔진과 DSG 변속기를 기본으로 하면서 다양한 친환경 기술도 함께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차량이 정지했을 때는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게 하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 엔진도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연비개선효과를 가져오는 스타트-스탑 시스템과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비축해 전체적인 자동차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는 뜻이지요.

또한 CC 2.0 TDI 블루모션은 고속 주행시 다운포스를 최적화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을 채택하여 공기저항 역시 최소화시킴으로써 17.1km/ℓ의 혁신적인 연비를 실현했다는군요.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157g/km에 불과해 까다로운 유로 5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T(직각) 주차와 후진 일렬 주차, 탈출 기능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2.0 탑재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CC 2.0 TDI 블루모션을 통해 더욱 혁신적으로 진화된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2.0 기능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는군요.


주차 시 운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주차 보조 시스템인 이 파크 어시스트 기능은 기존에 후진 일렬 주차만이 가능했지만, 파크 어시스트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후진 일렬 주차는 물론 T(직각) 주차와 후진 일렬 주차 상태에서 차를 빼는 탈출 기능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후진 일렬 주차 시에는 앞뒤 간격이 각각 40cm, 일렬 주차 후 탈출 시에는 앞뒤 간격이 각각 25cm만 확보되면 작동이 가능해 주차공간이 협소한 복잡한 도심에서나 주차에 서툰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운전자가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 기능과 자가 복구 기능을 갖춘 모빌리티 타이어 역시 적용되어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서스펜션의 상태를 조정해주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시스템인 DCC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노면 상태에 따라 최적의 주행 상태를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CC 2.0 TDI 블루모션은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직분사 엔진과 6단 DSG 기어의 조화를 통해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실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출력 170마력(4200rpm), 1750~2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 6기통 3,000cc급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는 CC 2.0 TDI 블루모션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첨부해 놓겠습니다.






Posted by 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