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암보험 진단금 축소와 운전자보험 위로금특약 폐지
불탄의 인포누리/생보사 손보사 : 2011. 3. 27. 16:46
반응형
4월부터는 그동안 암보험에서 지급해 왔던 진단금 등이 대폭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라는 것...... 아마 보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께서는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일 겁니다.
사실, 보험회사가 암보험 진단금을 대폭적으로 축소하는 반면, 보험료에서 만큼은 기를 쓰고 올리려 하는 이유를 그들의 논리에 따라 가만히 들어보자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바로 보장성 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일당 등과 같은 주요 담보의 손해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동안 보험회사가 보여왔던 관행을 보자면 수익이 많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합당한 금액 만큼을 보험료의 인하나 배당금의 지급 등에 써오지 않았으니까요. 도리어 수익악화를 부각시키며 꾸준히 보험료 인상을 해왔던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을 테고요.
어찌되었건, 그들의 논리에 의한 보험 진단금의 축소 움직임은 벌써부터 눈에 띄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중심에는 바로 한화손해보험과 우리아비바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 암보험 상품 등이 있고요.
사실, 보험회사가 암보험 진단금을 대폭적으로 축소하는 반면, 보험료에서 만큼은 기를 쓰고 올리려 하는 이유를 그들의 논리에 따라 가만히 들어보자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바로 보장성 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일당 등과 같은 주요 담보의 손해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동안 보험회사가 보여왔던 관행을 보자면 수익이 많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합당한 금액 만큼을 보험료의 인하나 배당금의 지급 등에 써오지 않았으니까요. 도리어 수익악화를 부각시키며 꾸준히 보험료 인상을 해왔던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을 테고요.
어찌되었건, 그들의 논리에 의한 보험 진단금의 축소 움직임은 벌써부터 눈에 띄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중심에는 바로 한화손해보험과 우리아비바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 암보험 상품 등이 있고요.
먼저 한화손해보험에서는 '한아름플러스 암보험' 비갱신형의 암진단금을 기존의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대폭 축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아비바생명의 '우리암 보험'의 경우에는 갑상샘암의 진단금을 기존의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경계성종양의 경우에도 3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진단수술비를 줄일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암보험에 대한 진단금의 축소는 차치하더라도 암 자체를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으로 세분화함으로써 차등적인 지급을 하겠다는 움직임도 함께 보이고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물론, 보험료의 인상이라는 가장 큰 수익원은 기본 베이스로 깔아 놓으면서.....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렇게 변경될 암보험을 피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단 며칠밖에 되지 않겠지만 말이죠.
그러니 지금이라도 암보험에 가입하려 하신다면 아래의 가입요령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판매중인 암보험 상품에는 우리아비바생명 (무)우리암, 한화손해 (무)한아름플러스종합(암플랜), 메리츠화재 (무)알파플러스보장(암플랜), 흥국화재 (무)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암플랜)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운전자보험의 위로금 특약 항목도 대부분 없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자동차사고 수습지원금, 자동차시가 보존지원금,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 면호취소·정지위로금 등이 거기에 해당된다 할 수 있겠고요.
금감원의 입장에서는 보험회사에서 지급해 왔던 이와 같은 각종 위로금 항목을 전혀 불필요한 상태에서 과대지급되고 있는 항목들이라고 판단했나 봅니다.
물론, 보험사기와 같은 도덕적 해이를 발생시킬 우려도 충분히 고려했다는 보도를 뉴스를 통해 듣기는 했습니다만......
그러니 운전자보험 역시 4월이 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운전자보험의 위로금 특약 항목도 대부분 없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자동차사고 수습지원금, 자동차시가 보존지원금,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 면호취소·정지위로금 등이 거기에 해당된다 할 수 있겠고요.
금감원의 입장에서는 보험회사에서 지급해 왔던 이와 같은 각종 위로금 항목을 전혀 불필요한 상태에서 과대지급되고 있는 항목들이라고 판단했나 봅니다.
물론, 보험사기와 같은 도덕적 해이를 발생시킬 우려도 충분히 고려했다는 보도를 뉴스를 통해 듣기는 했습니다만......
그러니 운전자보험 역시 4월이 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때는 어떤 요령에 따라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 놓았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전자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회사는 메리츠화재 (무)파워메이트운전자, LIG손해보험 (무)아이러브차차차, 흥국화재 (무)행복을다주는운전자, 현대해상(무)파워에코운전자, 동부화재 (무)다이렉트운전자, 삼성화재 (무)운전자 위기탈출, 한화손해보험 (무)하이브리드운전자보험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암보험이나 운전자보험에 가입코자 할 때에는 무료로 전문가의 상담를 받을 수 있는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 가격비교와 함께 여러가지 정보에 대한 안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한번 더 꼼꼼히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 보다 좋은 보험상품을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