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도 시샘하는 아웃도어 머렐, 고수의 편한 이미지로 살리다
불탄의 마켓ing/Campaign Ads. : 2011. 4. 15. 15:49
반응형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 "머렐(MERRELL)"이라고 하는 브랜드가 있다는군요. 5년 연속으로 세계판매 1위의 자리를 마크하고 있는 브랜드라지요?
평소 아웃도어용 패션을 따로 갖춰 입지 않는 불탄이다 보니 "그런갑다!" 싶더랍니다. 뭐, 나이키 하면 떠오르는 국내 기업이 화승이고, 이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또한 화승이 취급하고 있다고 하니 나름 유명한 브랜드일 거라는 예상 정도는 해 봤습니다만.
그러한 "머렐"이 '2011 봄 여름 시즌(S/S) CF'를 제작하여 지난 8일부터 공중파 방송에 송출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게 나름 화제를 모으고 있나 봅니다. 거기에는 이 CF를 공중파 방송의 황금 시간대인 뉴스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맞춰 처음으로 내보냈다는 것도 크게 한몫 거드는 것 같고요.
먼저 20" 짜리 CF를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아웃도어용 패션을 따로 갖춰 입지 않는 불탄이다 보니 "그런갑다!" 싶더랍니다. 뭐, 나이키 하면 떠오르는 국내 기업이 화승이고, 이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또한 화승이 취급하고 있다고 하니 나름 유명한 브랜드일 거라는 예상 정도는 해 봤습니다만.
그러한 "머렐"이 '2011 봄 여름 시즌(S/S) CF'를 제작하여 지난 8일부터 공중파 방송에 송출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게 나름 화제를 모으고 있나 봅니다. 거기에는 이 CF를 공중파 방송의 황금 시간대인 뉴스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맞춰 처음으로 내보냈다는 것도 크게 한몫 거드는 것 같고요.
먼저 20" 짜리 CF를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왕 감상하신 김에 메이킹 필름까지 마저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불탄의 기억 속에는 이 CF에 나오는 '고수'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무척 좋게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에 가끔 시청했던 드라마 "엄마와 누나야"에서의 느낌이 좋았었기 때문이었나 봅니다. 쌍둥이로 나왔던 김소연과의 관계를 보는 내내 이전에 방영했던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의 최수종, 김희애를 떠올리기도 했었지만 말이죠.
어쨌든 고수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스며들었다는 생각 때문인지 이 CF를 감상하고 난 다음부터는 이상하게도 이 머렐이라고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더이상 낯설지만은 않게 되더군요.
이 CF는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도 시샘하는 아웃도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있는 풍경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 묻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머렐이 표현하고자 했던 "아웃도어 활동으로 누릴 수 있는 무한한 자유로움과 스타일의 제안"이 고수가 갖고 있는 편안한 분위기와 얼마 만큼 조화를 이뤄나가고, 또 어느 정도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어쨌든 고수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스며들었다는 생각 때문인지 이 CF를 감상하고 난 다음부터는 이상하게도 이 머렐이라고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더이상 낯설지만은 않게 되더군요.
이 CF는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도 시샘하는 아웃도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있는 풍경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 묻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머렐이 표현하고자 했던 "아웃도어 활동으로 누릴 수 있는 무한한 자유로움과 스타일의 제안"이 고수가 갖고 있는 편안한 분위기와 얼마 만큼 조화를 이뤄나가고, 또 어느 정도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