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BMW의 대표 럭셔리 투어러 모델
10월 5일, BMW 코리아가 럭셔리 투어러 모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 ·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시킨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BMW 뉴 6시리즈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 후진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높였습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세단의 안락함 · SUV의 활용성 · 쿠페의 스타일이 결합된 럭셔리 투어러 모델인데요, 선명해진 외관 디자인 · 자율주행에 한층 가까워진 운전자보조시스템이 적용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모델로 진화했다는 평가입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외관을 살펴보자면, 먼저 하나의 프레임에 둘러 쌓인 BMW 키드니 그릴은 윗부분이 돌출되도록 디자인됨으로써 보다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그래픽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조화를 이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앞범퍼 디자인은 다이내믹한 감각이 더해졌을 뿐만 아니라, 전방에서 에어브리더까지 이어지는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효율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전자식 계기반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과 4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되었으며, 센터 콘솔 주변의 블랙 하이글로스 마감과 나파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기본 600리터인 트렁크 적재공간은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8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전동식 테일 게이트 및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적용됨으로써 물건의 적재와 하차가 용이합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기본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후진 어시스턴트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돕습니다.
이 밖에도 3차원 모형 디자인을 통해 주변상황을 계기반 중앙에 표시해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 차량이 진입한 동선을 따라 후진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후진 어시스턴트와 같은 기능들은 더욱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행에 기여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BMW 디스플레이 키를 통해 승하차가 불편한 주차공간에 차량을 원격으로 주차/출차 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의 활용과 함께 신용카드 형태의 디지털 키 및 아이폰을 활용한 모바일 디지털 키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 6시리즈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630i xDrive와 640i xDrive, 디젤 모델인 620d와 620d xDrive, 그리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630d xDrive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국내에는 630i xDrive가 우선적으로 출시됩니다. 트림은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의 두 가지이며, 판매 가격은 8,920만 원 ~ 9,220만 원입니다.